간단 요약
- 팍소스가 미국 은행 라이선스 재신청을 통해 사업 영역을 미국 전역으로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전했다.
- OCC 승인 시 팍소스는 자산 수탁 및 결제 서비스를 연방 감독하에 전국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최근 스테이블코인 규제안 통과와 함께 다른 발행사들의 은행 인가 신청과 맞물려 시장 변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페이팔달러(PYUSD)의 발행사인 팍소스가 미국의 은행 라이선스 발급을 받기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다.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팍소스가 미국 전역에서 금융 서비스 사업을 제공할 수 있는 라이선스 취득을 위해 통화감독청(OCC)에 국가 신탁 헌장 신청서를 냈다고 보도했다.
OCC가 해당 신청을 승인하게 될 경우 팍소스는 현금 예금 수취나 대출은 불가능하지만, 연방 감독 하에 전국적으로 자산 수탁과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기존 뉴욕 지역으로 제한됐던 사업 영역을 미국 전역으로 넓힐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찰스 카스카릴라 팍소스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OCC 감독은 당사의 안전성과 투명성에 대한 역사적 약속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팍소스는 2020년 12월 처음 OCC 인가를 신청해 2021년 4월 조건부 승인을 받았으나, 은행 개점 요건을 18개월 내 충족하지 못해 2023년 3월 만료됐다. 이후 뉴욕 주 면허로 운영을 이어왔다.
팍소스의 재도전은 최근 미국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첫 규제안 '제니어스법(GENIUS Act)'이 통과됐고, 리플·서클 등 다른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의 은행 인가 신청이 잇따르는 것과 같은 맥락이라고 매체는 분석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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