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웨스턴유니온, 스테이블코인 출시 검토…"기회 모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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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간단 요약

  • 웨스턴유니온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 결제 및 송금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웨스턴유니온 주가가 약 21% 하락했다고 전했다.
  • 웨스턴유니온이 기존 암호화폐 기업과의 협업 및 인수 가능성을 두고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대형 송금업체 웨스턴유니온이 자체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데빈 맥그래너한(Devin McGranahan) 웨스턴유니온 최고경영자(CEO)는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 시장 외 지역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맥그래너한 CEO는 해당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미국 달러로 구성된 저축 계좌와 (사실상) 동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웨스턴유니온이 스테이블코인 출시를 검토하는 건 글로벌 결제 및 송금 시장이 스테이블코인에 잠식되고 있어서다. 웨스턴유니온 주가가 올 초 대비 약 21% 하락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일각에선 서클 등 대형 암호화폐 기업이 향후 웨스턴유니온을 인수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왔다. 이와 관련해 맥그래너한 CEO는 "누군가가 회사 가치에 맞는 가격을 제시한다면 당연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웨스턴유니온이 기존 암호화폐 기업과 협업해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맥그래너한 CEO는 "(이미) 해당 분야 주요 업체 대부분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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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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