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더리움(ETH) 가격이 4700달러를 돌파하며 2021년 이후 고점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 현재 ETH 시세 상승은 9월 연준 금리 인하 기대에 기반하나, 연준 결정이 예상과 달라질 경우 상당한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상승에 따른 추가 상승 가능성도 있지만, 금리 인하 지연·인플레이션·지정학적 리스크 등 다양한 불확실성이 상존한다고 전했다.

이더리움(ETH) 가격이 4700달러를 돌파하며 2021년 이후 고점에 근접한 가운데, 일부 분석가들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지나치게 선반영됐다고 경고했다.
14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파브 훈달(Pav Hundal) 스위프트엑스(Swyftx) 수석 애널리스트는 "현 ETH 시세 상승은 9월 연준 금리 인하라는 전제에 기초하고 있다"며 "연준이 시장 기대와 다른 결정을 내릴 경우 상당한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시장은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95.8%로 반영하고 있다.
훈달은 "ETF 자금 유입과 안정적인 펀딩비로 인해 ETH가 '완벽하게' 가격 책정된 상태"라며 "이럴 때일수록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2일 이더리움 현물 ETF 순유입 규모는 10억1000만달러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상승 모멘텀을 강화했다.
찰스 에드워즈(Charles Edwards) 카프리올 인베스트먼트 및 REF 창업자는 "비트코인이 15만~20만달러에 도달한다면 이더리움 가격은 몇 달 내 두 배 오를 수 있다"면서도 "금리 인하 지연·인플레이션 반등·지정학적 리스크가 발생하면 위축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한편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에 회의적인 입장도 나온다. 제프 슈미트(Jeff Schmid)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현행 금리가 당분간 적절하다"며 완화 시그널에 선을 그었다. 모건스탠리 웰스 매니지먼트의 엘렌 젠트너(Ellen Zentner)도 "연준이 시장의 기대를 누그러뜨릴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면 직접 나설 것"이라고 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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