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스트래티지가 S&P500 편입을 위한 마지막 관문만 남겨두고 있어, 이르면 9월 S&P500 편입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스트래티지의 2분기 실적 증가와 179%의 올해 수익률이 S&P500 편입 기준 충족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했다.
- S&P500 편입 시 시장 내 미국인들이 연기금 등으로 비트코인 간접보유 효과가 예상되지만, 높은 변동성으로 9월 편입이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비트코인(BTC)을 보유하고 있는 스트래티지가 다음 달 S&P500 지수에 편입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5일(현지시각) 미국 자산운용사 스트라이브는 보고서를 통해 "스트래티지는 S&P 500 편입을 위해 '위원회 회의'라는 하나의 관문만 남겨두게 됐다"라며 "이르면 9월 S&P 500 편입이 이뤄질 수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2분기 실적 증가로 인해 S&P 500 편입에 한발 가까워졌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은 이미 1000억 달러를 넘어 오래전부터 편입 기준을 충족했다"라며 "2분기 스트래티지의 폭발적인 흑자 전환이 그동안 발목을 잡았던 '최근 1년 수익' 요건을 해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스트래티지의 올해 수익률은 179%로, S&P 500의 22%를 크게 상회했다"라며 "스트래티지의 2분기 순이익(100억 달러)은 상위 10위권에 해당하는 실적으로, S&P 500 편입 가능성은 매우 높다"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스트래티지의 S&P 500 편입이 끼칠 영향에 주목했다. 스트라이브는 "S&P 500 편입은 수천만 명의 미국인이 연기금, 401(k) 플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간접적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효과를 낳을 것"이라며 "대규모 채택은 비트코인을 망할 수 없는 자산으로 만든다"라고 전했다.
다만 9월 편입이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부연했다. 보고서는 "2020년 테슬라의 눈부신 수익률에도 불구하고, S&P는 변동성을 우려해 테슬라를 지수에 포함하지 않았다"라며 "현재 스트래티지의 변동성은 테슬라의 두 배 수준"이라고 말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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