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G "제네시스, 3AC 붕괴 당시 담보로 수익…1억500만달러 반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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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자회사 제네시스 글로벌을 상대로 11억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 DCG는 2022년 3AC 붕괴 당시 어음 제공 후 가상자산 가격 상승으로 제네시스가 더 큰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
  • DCG는 제네시스에게 1억500만달러 이상 반환을 요청했으며, 양 사간 법적 분쟁이 계속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사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자회사 제네시스 글로벌을 상대로 11억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했다.

DCG는 2022년 쓰리애로우캐피털(3AC) 붕괴 당시 제네시스를 지원하기 위해 해당 금액을 어음 형태로 제공했으며, 이후 가상자산 가격 상승으로 제네시스가 3AC로부터 확보한 담보 가치가 높아져 어음 액수보다 더 큰 수익을 거뒀다고 주장했다.

이에 DCG는 제네시스가 1억500만달러 이상을 반환해야 한다고 법원에 요청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2023년 1월 FTX 붕괴 여파로 파산을 신청했으며, 지난 5월에는 DCG를 상대로 "파산 직전 부당하게 대규모 자금을 회수했다"며 12억달러 규모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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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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