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제미니가 나스닥 상장을 위해 S-1 서류를 공개했다고 전했다.
- 제미니는 올 상반기 2억8250만달러 순손실 및 1억1350만달러 조정 에비따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7500만달러 규모의 리플과의 신용한도 계약 체결 사실이 S-1 서류에서 확인됐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더블록은 이날 공개된 제미니의 S-1서류를 인용, 제미니가 나스닥 상장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공모가 및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S-1 서류는 기업의 상장을 추진하기 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해야 하는 일종의 등록 신고서다.
제미니는 시장 공개(IPO) 주관사로 골드만삭스,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캔터 피츠제럴드를 선정했다. 제미니의 S-1 서류는 지난 6월 초 비공개로 제출됐다가 이번에 공개됐다.
공개된 S-1 양식에 따르면 제미니는 올 상반기 2억825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4130만달러) 대비 6배 늘어난 것이다. 조정 에비따(EBITDA)도 3200만달러 흑자에서 1억1350만달러 적자로 전환했다. 2024년에는 총 매출 1억4200만달러, 순손실 1억5850만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이번 S-1 서류에서 제미니가 리플과 7500만달러 규모의 신용한도 계약을 체결한 사실도 드러났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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