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지난주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 37억5000만 달러가 순유입돼 역대 4번째로 큰 주간 유입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ETH) 상품이 28억7000만 달러로 가장 많은 순유입을 보이며 주간 및 연초 대비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 미국에서만 약 37억3000만 달러가 순유입돼 전체 유입의 99%를 차지했으며, 일부 국가는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지난주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 상품에 37억5000만 달러(5조1968억원)가 유입되며, 4번째로 큰 유입 규모를 기록했다.
18일(현지시각) 코인쉐어스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주 가상자산 투자 상품에 37억5000만 달러가 들어오며, 역대 4번째로 큰 주간 유입을 기록했다"라며 "이는 몇 주간의 약한 유입세를 뛰어넘는 강력한 반등"이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글로벌 가상자산 투자 상품 운용자산(AUM)도 2440억 달러에 도달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라고 덧붙였다.
자산별로는 이더리움(ETH) 상품이 28억7000만 달러 순유입을 기록하며 1위에 랭크됐다. 보고서는 "이는 주간 유입 기준 사상 최대치이자, 전체 상품 유입 규모의 77% 수준"이라며 "연초 대비 유입액도 110억 달러에 도달하며,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라고 부연했다.
비트코인(BTC) 상품은 5억5200만 달러가 유입되며 2위에 올랐다. 보고서는 "비트코인은 상대적으로 적은 자금이 유입됐다"라며 "숏(매도) 비트코인 상품은 400만 달러가 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주요 알트코인들도 좋은 흐름을 보였다. 엑스알피(XRP)와 솔라나(SOL)는 각각 1억2590만 달러, 1억7650만 달러가 순유입됐다. 반면 라이트코인(LTC)와 디오픈네트워크(TON)은 각각 40만 달러, 100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국가별로는 미국발 유입세가 강했다. 미국 기반 가상자산 상품에서만 약 37억3000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전체 유입의 99%를 차지했다. 캐나다와 홍콩, 호주에서는 각각 3370만 달러, 2090만 달러, 1210만 달러가 들어왔다. 반면 스웨덴과 브라질은 각각 4990만 달러, 1060만 달러 순유출이 발생했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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