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비트코인 폭망' 예측 하버드 교수, 실패 인정…"규제 당국 전면 수용 예상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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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과거 비트코인에 대한 비관적 전망을 제시했던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교수가 자신의 예측 실패를 인정했다고 전했다.
  • 로고프 교수는 규제 당국이 가상자산을 전면 수용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 규제 환경 변화에 따른 비트코인 시장의 전개가 기존 전망과 달랐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과거 "비트코인(BTC)은 10만달러보다 10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전망했던 케네스 로고프(Kenneth Rogoff)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자신의 예측이 빗나갔음을 인정했다.

로고프 교수는 2018년 3월 CNBC 인터뷰에서 "BTC는 향후 10년 내 10만달러보다 100달러로 폭락할 가능성이 높다"며 "자금 세탁과 탈세에 사용되고 있고, 거래 수단으로서도 역할을 못하고 있다. 전 세계적 규제가 시작되면 가격이 붕괴할 것"이라고 주장했었다.

그러나 그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당시 미국이 가상자산을 합리적으로 통제할 규제를 도입할 것으로 낙관했지만, 실제로는 당국이 이해상충 문제를 외면한 채 가상자산을 전면 수용할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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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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