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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SEC 위원장 "증권성 토큰 일부에 불과…혁신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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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간단 요약

  • 폴 앳킨스 미국 SEC 위원장은 증권성 토큰이 극히 일부에 불과하며, 토큰이 반드시 증권은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 앳킨스 위원장은 가상자산 산업에 혁신을 포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하며,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증권 규제에 대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 SEC가 출범한 ‘프로젝트 크립토’에 대해 업계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는 금융 시장의 온체인 전환을 이끌 대담한 비전이라고 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증권으로 분류되는 토큰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현지시각) 더블록에 따르면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은 와이오밍 블록체인 심포지엄을 통해 "증권으로 분류되는 토큰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라며 "토큰 자체가 반드시 증권은 아니라는 생각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가상자산 산업에 새로운 시대가 열렸다"라며 "우리는 혁신을 지향하며, 이제 혁신을 포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대부분의 가상자산 프로젝트가 증권 규제와 관련해 두려워할 것이 거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상자산 시장 보호를 위해 노력할 뜻도 밝혔다. 앳킨스는 심포지엄 참석 직후 올린 X(옛 트위터)를 통해 "규제 당국의 잘못된 행위로부터 가상자산 시장을 보호할 프레임워크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행정부 및 의회와 협력해 이 과업을 완수하겠다"라고 말했다.

폴 앳킨스 위원장은 연일 친가상자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SEC는 증권법을 현대화하고, 금융 시장의 온체인 전환을 돕는 '프로젝트 크립토(Project Crypto)'를 출범한 바 있다.

업계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번스타인은 '프로젝트 크립토'에 대해 "현직 SEC 의장이 제안한 가장 대담하고 혁신적인 비전이다. 월스트리트의 규칙을 재구성할 프로젝트"라고 펑가했다.

맷 호건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 역시 "프로젝트 크립토는 향후 5년간의 투자 로드맵"이라며 "주식, 채권, 달러 등 자산이 결국 온체인으로 이동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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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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