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JP모건은 최근 몇 주간 이더리움(ETH)이 비트코인(BTC)보다 나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 이더리움 ETF에 꾸준한 자금 유입과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법안 통과,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 관련 SEC 해석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고 전했다.
- JP모건은 이더리움의 ETF 및 기업 재무제표 채택이 비트코인보다 성장 여력이 크다고 전망했다.

최근 몇 주간 이더리움(ETH)이 비트코인(BTC)보다 나은 성과를 거뒀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더블록에 따르면 JP모건은 △ETF 자금 유입 △기업 재무제표 채택 △규제 명확화 △ETF 구조 개선 등 네 가지 요인이 이더리움의 상승세를 견인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니콜라오스 파니기르초글루 JP모건 전무 이사가 이끄는 애널리스트팀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7월 이더리움 현물 ETF에는 54억달러가 유입돼 같은 기간 비트코인 현물 ETF와 맞먹는 성과를 냈다"며 "8월 들어 비트코인 ETF에서는 소폭 자금 유출이 발생했지만 이더리움 ETF는 여전히 자금이 들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국이 지난 7월 스테이블코인 법안(GENIUS Act)을 통과시킨 이후 이더리움은 비트코인 대비 더 뚜렷한 성과를 냈다"며 "기업 재무제표에서도 이더리움 채택이 늘고 있다. 현재 약 10개 상장사가 ETH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유통량의 2.3%에 해당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은 증권으로 간주되지 않을 수 있다"는 해석을 내놓은 부분도 호재로 작용했다는 해석이다. 더불어 SEC가 최근 승인한 현물 비트코인·이더리움 ETF의 현물 상환(in-kind redemption) 방식도 이더리움의 상승세를 견인한 요소로 꼽혔다.
JP모건은 "투자자가 ETF를 현금이 아닌 가상자산로 상환받을 수 있어 비용 절감, 유동성 개선, 대규모 환매 시 매도 압력 완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이더리움은 ETF와 기업 재무제표 채택에서 비트코인보다 성장 여력이 크다. 기업과 기관의 이더리움 보유 규모가 여전히 BTC에 비해 뒤처져 있어, 수용이 확대될 경우 추가 자금 유입 여지가 많다"고 내다봤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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