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코인 설계자 헤이든 데이비스가 YZY토큰 출시 직후 대량 매수를 통해 약 166억 원 상당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 해당 YZY 밈코인의 스나이핑 매수에는 최소 14개의 주소가 참여했다고 블록체인 분석업체가 밝혔다.
- 데이비스의 내부 정보 활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관련 주소들의 활동이 투자자 주의가 필요함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다수 밈코인을 설계하여 논란을 빚은 바 있는 코인 설계자가 미국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가 출시한 YZY토큰에서 큰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26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업체 버블맵스는 이날 엑스(구 트위터)를 통해 "YZY토큰 출시 하루 전 여러 지갑이 중앙화거래소(CEX)에서 자금을 조달받았다"며 "그 중 몇 개의 주소는 헤이든 데이비스와 관련된 주소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헤이든 데이비스는 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와 합작한 리브라(LIBRA) 토큰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이다. 또한 그는 미국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 합작한 멜라니아(MELANIA) 토큰과의 연관성이 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헤이든 데이비스 관련 주소는 YZY 밈코인이 출시되자마자 이를 '스나이핑(신생 토큰이 공개되자마자 자동화된 봇이나 스마트계약을 통해 매수한 뒤 이를 매도해 수익을 올리는 방식)'한 것으로 전해졌다. 버블맵스는 "데이비스가 내부 정보를 가졌는지 확인되고 있지는 않다"면서도 "최소 14개의 스나이핑 주소가 출시 1분 만에 대량의 토큰을 매입해 1200만달러(약 166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설명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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