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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팸 "美 가상자산 시장, 새로운 전환점…규제 혁신 본격화" [BLS 도쿄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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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가상자산 시장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고 있다고 캐롤라인 팸 CFTC 위원장 대행이 밝혔다."
- "팸 대행은 '레버리지된 현물 가상자산 거래 상품의 즉시 상장 허용' 등 규제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으며, SEC와 CFTC의 협력도 강조했다."
- "그는 향후 수개월 내 이어질 정책 발표로 인해 미국의 디지털자산 규제 환경이 6개월 안에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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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팸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대행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야에서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블록체인 리더스 서밋 도쿄 2025(BLS Tokyo 2025)'에 참석한 팸 대행은 "대통령 직속 실무그룹이 내놓은 수십 개의 권고안은 미국을 다시 혁신의 장으로 만들고 기업가와 프로젝트들이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현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CFTC는 한 팀처럼 협력하고 있다"는 며"SEC는 '프로젝트 크립토(Project Crypto)'를, CFTC는 '크립토 스프린트(Crypto Sprint)'를 각각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팸 대행은 크립토 스프린트의 첫 단계로 "레버리지된 현물 가상자산 거래 상품을 CFTC 등록 선물거래소에 즉시 상장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별도의 등록 절차를 기다려야 했지만 앞으로는 바로 상장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그는 "과거에는 명확한 지침이 없었지만 이제는 청산, 담보, 마진 등 기술적 요건을 포함한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해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의견 수렴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진행된다.
SEC의 규제 변화도 예고됐다. 팸 대행은 "SEC는 비증권성 자산이 국가증권거래소, 중개 딜러, 대체거래시스템(ATS) 등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허용할 방침이며 CFTC 등록 거래소에서도 거래가 가능해진다"며 "자유 경쟁 환경에서 가장 적합한 규제 체계가 시장에서 선택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규제 로드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앞으로 2일 내 발표될 내용, 다음 주 예정된 발표, 그리고 향후 수개월간 이어질 정책 발표들을 통해 미국 디지털자산 규제 환경은 6개월 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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