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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부사장 "웹3 혁신은 규제로부터…日, 아시아서 가장 빨라" [BLS 도쿄 2025]
간단 요약
- 데이비드 카츠 서클 부사장은 웹3 생태계의 폭발적 성장 배경으로 정부의 규제와 자산 분류 체계 정립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국들이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제를 빠르게 정비하며 지역 차원의 디지털 통화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 서클은 각국의 고품질 스테이블코인이 상호 운용되는 글로벌 네트워크 발전과 국가 간 상호 승인 체계가 곧 통합된 디지털 자산 시장을 만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데이비드 카츠(David Katz) 서클 부사장은 각국이 본격적인 웹3 규제 마련에 나서면서 혁신도 빨리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클은 세계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 2위 'USDC' 발행사다.
카츠 부사장은 2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블록체인 리더스 서밋 도쿄 2025(BLS Tokyo 2025)에서 "웹3 생태계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근본 배경은 규제와 자산 분류 체계의 정립"이라며 "정부가 정의한 기준이 시장 혼란을 줄이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과 3~4년 전만 해도 '디지털자산'이라는 이름 아래 여러 자산이 뒤섞여 혼란이 컸지만 지금은 상품, 증권, 스테이블코인의 경계가 비교적 명확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테이블코인은 1대1 자산 담보와 투명한 회계 기준이 핵심"이라며 "서클 입장에서는 담보 투명성과 실시간 상환 보장이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덧붙였다.
특히 일본을 필두로 아시아 주요국이 스테이블코인 법제를 속속 정비하며 '지역 차원의 디지털 통화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도 남겼다.
카츠 부사장은 "일본은 이미 수년 전 자금결제법 개정을 통해 스테이블코인을 제도화했으며, 이는 지역적으로도 큰 이정표였다"며 "한국, 홍콩, 싱가포르 등도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5년 현재 아시아는 스테이블코인 각성의 시대에 들어섰다"며 "국가별 규제 프레임워크 준비가 곧 지역 내 경쟁 심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서클은 각국이 발행하는 고품질 스테이블코인이 상호 운용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 발전하길 희망한다. 이제는 국가 간 상호 승인과 등가성 체계로 나아가야 한다"며 "지니어스 법안(Genius Act)에도 미 재무부가 각국 규제기관과 협력해 상호 승인 체계를 구축하라는 조항이 담겨 있다"며 "이러한 흐름은 곧 효율적이고 통합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쿄=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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