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더리움 선물시장에서 미결제약정 감소와 펀딩비 음수 전환이 나타나며 개인 투자자 이탈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 분석가는 최근 레버리지 물량 감소와 기존 롱 청산이 두드러지면서 단기적으로 구조적 약세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 다만, 미결제약정 축소가 오히려 현물 매수세 유입과 가격 반등의 전조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더리움(ETH) 선물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줄고 펀딩비가 음수로 전환되면서 개인 투자자의 이탈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레버리지 물량이 감소하며 단기적으로 구조적 약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는 관측이다.
2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의 암르 타하(Amr Taha) 분석가는 퀵테이크 리포트에서 "바이낸스 이더리움 파생상품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약 90억달러까지 축소됐다"며 "이는 이달 중순 이후 처음으로 나타난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는 "최근 신규 롱 진입보다 기존 롱 청산이 두드러졌다"라고 해석했다.
또한 주요 거래소 전반에서 ETH 펀딩비가 음수로 전환됐다. 일반적으로 펀딩비가 음수라는 것은 숏 포지션이 우위를 점했음을 뜻한다. 타하는 "미결제약정 축소와 음수 펀딩비가 동시에 나타난 것은 구조적 약세 신호"라며 "특히 개인 투자자가 선물 시장에서 물러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다만 과거 사례에 비춰볼 때, 미결제약정 축소는 오히려 단기 반등의 전조가 될 가능성도 있다. 그는 "파생상품 시장의 약세는 이더리움 가격 회복을 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고, 상승 반전에 유리한 조건을 형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ETH 미결제약정이 직전 90억달러 수준까지 떨어졌을 때, 곧이어 현물 매수세가 유입되며 ETH 가격은 4900달러선까지 상승한 바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美 애틀랜타연준 GDP나우 外](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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