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코스피지수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과 증시 활성화 대책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째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등 정책 방향에 대한 언급이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공지능 산업 관련주와 반발 매수세 유입 종목이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증시 활성화 대책 기대감"
선물·옵션 동시 만기 '네 마녀의 날'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이자 선물·옵션 만기가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을 맞은 11일 코스피지수가 장중 3340선을 돌파하며 이틀째 사상 최고치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77포인트(0.87%) 오른 3343.3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이날 0.67% 상승한 3336.6에 출발하면서 전날에 이어 이날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책 기대감이 투자심리에 온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취임 100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주주 양도세 기준 완화 등을 포함한 증시 활성화 대책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대주주 양도세 기준과 관련해 "정부가 결정한 정책이 반드시 옳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대주주 기준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 시각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이 각각 466억원과 122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전날 1조5000억원어치 넘게 순매수했던 외국인은 259억원 매도우위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1.24%와 3.45% 강세다. 미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깜짝 실적을 발표하면서 인공지능(AI) 산업 관련주에 대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 하락을 딛고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3.08% 강세다.
코스닥지수도 8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81포인트(0.1%) 오른 833.81을 기록 중이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이 99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4억원과 235억원 매도우위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들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 파마리서치, 에코프로, 리노공업이 오르고 있는 반면 알테오젠, 펩트론,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떨어지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외국인 성형 관광 육성' 언급을 하면서 글로벌텍스프리가 12.6% 뛰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5원 오른 1389.1원에 개장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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