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케빈 듀란트와 리치 클레이만이 10년 전 비트코인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 두 사람은 보유 중인 비트코인을 매도하지 못했고, 아직도 해당 자산을 보유 중이라고 전했다.
- 클레이만은 간접적으로 보유 자산 가치가 크게 상승했다고 밝혔으며 투자 관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NBA 슈퍼스타 케빈 듀란트(Kevin Durant)와 그의 에이전트 리치 클레이만(Rich Kleiman)이 과거 비트코인(BTC) 투자 비화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10년 전 투자한 비트코인을 아직 한 번도 팔지 못했다"며 웃지 못할 일화를 전했다.
19일(현지시간) 듀란트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2014년도쯤 유튜브를 통해 비트코인을 접하고 관심을 가졌다. 미래 기술에 관심이 많았고 리치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 다만 당시 비즈니스 매니저가 반대에 실제 투자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클레이만은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계약을 맺은 직후, 벤 호로위츠가 그의 생일 파티를 열었는데 그날 저녁 내내 '비트코인'이란 단어를 수십 번이나 들었다"며 "그날 이후 본격적으로 비트코인 투자를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흥미로운 점은 듀란트와 클레이만의 비트코인이 지금까지 단 한 번도 매도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클레이만은 "불행히도 아직도 듀란트의 코인베이스 계정 정보를 찾지 못했다"며 "결국 한 번도 팔지 못했고, 그 결과 지금 보유 자산 가치는 천정부지로 치솟아 있다"고 말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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