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스페인 은행 'BBVA'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소매 고객에게 24시간 거래 지원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 유럽 시장에서 은행이 소매 고객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거래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 BBVA는 기존 외환 거래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가상자산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전했다.

스페인 은행 'BBVA'가 싱가포르 거래소 'SGX FX'와 협력해 소매 고객이 자사 플랫폼을 통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직접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유럽 시장에서 은행이 소매 고객 대상 가상자산 거래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BBVA는 이번 통합을 통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지원하며 기존 외환(FX) 거래에 사용하는 동일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24시간 연중무휴 거래를 제공할 계획이다.
SGX FX는 런던, 뉴욕, 도쿄, 싱가포르의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통해 은행에 유동성, 가격 책정, 리스크 관리 도구를 제공해 왔다. 비나이 트리베디(Vinay Trivedi) SGX FX 최고운영책임자(COO)는 "25년간 글로벌 FX 시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가상자산을 기존 서비스에 긴밀히 통합했다"며 "BBVA 같은 은행이 전면적인 시스템 교체 없이도 원활하게 가상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 마르틴스(Luis Martins) BBVA 글로벌 책임자는 "가상자산은 빠르게 글로벌 금융 시스템의 필수적인 일부가 되고 있다"며 "고객들이 익숙하고 신뢰할 수 있는 동일한 시스템을 통해 가상자산을 거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말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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