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뉴욕주가 비트코인 등 작업증명(PoW) 기반 가상자산 채굴업체에 새로운 전력 소비세를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이 법안에 따라 채굴업체의 전력 사용량에 따라 차등적으로 세금이 부과되며,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채굴업체는 세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 법률이 통과될 경우 뉴욕주에서 PoW 기반 가상자산 채굴업체의 운영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뉴욕주가 비트코인(BTC) 등 작업증명(PoW) 기반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업체에 새로운 세금을 부과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다. 채굴로 인한 전력 소비가 일반 가정과 소상공인의 전기요금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2일(현지시간) 민주당 소속의 리즈 크루거 상원의원과 안나 켈레스 하원의원은 채굴업체에 전력 사용량에 따라 소비세를 부과하는 내용의 '상원 법안 S8518'을 발의했다. 해당 세금은 주 에너지 보조 프로그램에 투입돼 저소득 및 중산층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크루거 의원은 성명에서 "이 법안은 뉴욕주민의 전기요금을 높이는 채굴업체들이 공정한 몫을 부담하도록 하면서,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채굴시설이 들어서면서 주민 전기요금이 연간 약 7900만달러, 소규모 사업체에는 1억6500만달러의 추가 비용을 발생시킨다"고 주장했다.
법안에 따르면 채굴업체의 전력 사용량이 225만~500만kWh일 경우 kWh당 2센트, 500만~1000만kWh는 3센트, 1000만~2000만kWh는 4센트, 2000만kWh 초과 시 5센트의 세금이 부과된다. 다만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는 채굴업체는 세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황두현 기자
cow5361@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지식을 더해주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X·Telegram: @cow5361
!['쉬운 돈은 끝' 트럼프 선택에 대혼란…비트코인도 무너졌다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c5552397-3200-4794-a27b-2fabde64d4e2.webp?w=250)
![[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