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더리움 대량 매수 정황...보유 추정 지갑으로 2만여개 이동

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고에서 2만3823개의 이더리움(ETH)이 비트마인 보유 지갑으로 이체됐다고 전했다.
  • 비트마인은 현재 약 283만개의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체 자산 규모는 약 134억달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 비트마인이 이더리움 전체 발행량의 최대 5% 확보를 목표로 해 장기 보유 전략을 펼치고 있으나, 최근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사진=온체인 렌즈
사진=온체인 렌즈

가상자산(암호화폐) 수탁업체 비트고(BitGo)에서 대량의 이더리움(ETH)이 비트마인 보유의 지갑으로 이체된 정황이 포착됐다. 비트마인은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이다.

9일(현지시간) 온체인 데이터 분석 플랫폼 '온체인 렌즈'에 따르면 해당 지갑은 이날 비트고로부터 총 2만3823ETH를 수령했다. 거래 당시 이더리움 가격은 약 4367달러로, 전체 가치는 1억3900만달러에 달한다. 업계에서는 이번 수령이 비트마인의 장기 보유 전략에 따른 매수로 해석하고 있다.

비트마인은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한 기업으로, 5일 기준 이더리움 보유량은 283만개에 달한다. 현금 등 보유 자산을 포함한 총 자산 규모는 약 134억달러로 추정된다. 회사는 장기적으로 이더리움 전체 발행량의 최대 5%를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다만 최근 이더리움 가격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현재 이더리움은 전일 대비 3.3% 하락한 436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온체인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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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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