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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비트코인, 12만달러선 재테스트…ETF 자금 유입 속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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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이 단기 차익실현 매물로 12만달러선을 일시적으로 하회했다고 전했다.
  •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입이 꾸준해 시장의 중기 낙관론이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 ETF 순유입이 이어질 경우 단기 조정은 매수세 재확인의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인(BTC)이 단기 차익실현 매물에 밀리며 12만달러선을 일시적으로 하회했다. 다만 ETF 자금 유입세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시장의 중기 낙관론은 유지되고 있다.

9일(현지시간)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비트코인은 장중 12만달러까지 밀린 뒤 12만165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ETH)은 24시간 기준 2.4% 하락해 4371달러를 기록했고, 솔라나(SOL)·엑스알피(XRP)·도지코인(DOGE)·카르다노(ADA) 등 주요 알트코인도 최대 3%가량 하락했다.

이 같은 약세 흐름에도 불구하고 미국 상장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이번 주에만 27억2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금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 헤지(hedge)'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 가격 역시 온스당 4000달러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알렉스 쿠프치케비치(Alex Kuptsikevich) FxPro 수석 분석가는 코인데스크에 "비트코인은 10월 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10만7000~11만5000달러 구간에서 조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해당 구간에서 매수세가 견조하게 유입될 경우 12만5000달러 돌파 재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온체인 분석업체 크립토퀀트는 "파생상품 시장의 매도 압력이 지난달보다 완화됐다"며 "ETF 순유입이 지속된다면 단기 조정은 매수세 재확인의 과정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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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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