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뉴욕시가 미국 내 최초로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산업을 전담하는 공식 사무국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 신설된 사무국은 디지털 자산 정책 총괄, 책임 있는 블록체인 기술 활용과 관련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하며, 암호화폐 업계와 협력 및 법규 준수 프로젝트 추진에 집중한다고 전했다.
- 뉴욕시 정부는 이번 출범을 통해 도시가 법적 규제와 혁신이 공존하는 디지털 자산 친화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뉴욕시가 미국 내 지방정부 가운데 처음으로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 산업을 전담하는 공식 사무국을 출범했다.
14일(현지시간) 더블록 보도에 따르면 에릭 애덤스(Eric Adams) 뉴욕시장은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사무국 신설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뉴욕이 규제를 준수하는 디지털 자산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욕은 항상 혁신의 중심이었으며, 오늘 우리는 미래의 기술을 수용하고 있다"며 "디지털 자산 시대는 경제 성장, 금융 접근성 확대, 그리고 행정의 효율화를 이끌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설된 사무국은 뉴욕시의 디지털 자산 정책을 총괄하며, 블록체인 기술의 책임 있는 활용과 관련 산업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 사무국은 암호화폐 업계와 시 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연방 및 주 정부와 연계해 법규를 준수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금융 기술 혁신과 관련해 뉴욕이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 인재 유치에도 주력한다.
사무국 초대 책임자는 뉴욕시에서 1년 이상 디지털 자산 정책을 담당해 온 모이세스 렌돈(Moises Rendon)으로, 지금까지 블록체인 기반 행정 효율화 정책을 주도해 온 인물이다.
애덤스 시장은 재임 중 암호화폐 친화적인 행보로 주목받아왔다. 그는 임기 초 비트코인으로 급여 일부를 수령했고, 뉴욕 최초의 가상자산 정상회의를 직접 주도한 바 있다. 다만 그는 최근 재선 도전을 포기하며 올해 말 임기 종료와 함께 시장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애덤스는 선거 자금 문제와 정치적 논란을 이유로 지난달 공식 사퇴를 발표했다.
뉴욕시 정부는 이번 사무국 출범을 통해 "도시가 법적 규제와 혁신이 공존하는 디지털 자산 친화 도시로 나아가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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