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코인베이스는 3분기 매출이 19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37% 증가했다고 전했다.
-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은 파생상품 및 스테이블코인 사업이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고 평가했다.
- 2772 비트코인 매입 및 20억달러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도 긍정적으로 언급됐다.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가 올해 3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월가 주요 투자은행들은 파생상품과 스테이블코인 사업이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잇달아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3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3분기 매출 19억달러를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37% 증가했다. 이더리움(ETH) 거래량 확대와 구독·서비스 수익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순이익은 주당 1.44달러,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 전 이익)는 8억1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JP모건은 이번 분기를 "명확한 어닝 서프라이즈(Commanding Beat)"라고 평가하며 코인베이스의 온체인 생태계 확장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4분기 운영비용이 인수와 신규 고용으로 약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목표주가를 404달러에서 399달러로 소폭 하향 조정했다.
케네스 워싱턴(Kenneth Worthington) 수석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는 여전히 가상자산 시장의 대표 인수 기업으로, 110억달러의 현금 보유고를 기반으로 향후 M&A에서도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마크 팔머(Mark Palmer) 애널리스트는 "코인베이스의 '에브리싱 익스체인지(Everything Exchange)' 전략이 강세장에 완벽히 부합했다"며 "스테이블코인 관련 수익은 전 분기 대비 7% 증가한 3억55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코인베이스의 2772 비트코인(BTC) 매입과 2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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