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로이터 "이란 이스파한 공항서 원인 불명 폭발음"
로이터 "이란 이스파한 공항서 원인 불명 폭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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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이란 이스파한 공항서 원인 불명 폭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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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ABC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관계자가 이스라엘이 이란의 한 지역에 미사일 공격을 한 것을 확인했다.

팬시(fanC)가 지난 11일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AI) 기술과 소셜 플랫폼 '셀러비(CELEBe)'를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AI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들의 플랫폼 활동 실시간 분석 및 토큰 자동 보상에 나서 플랫폼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AI 기반 저작권 침해 감지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들의 콘텐츠 저작권 침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팬시 측은 "AI를 활용한 스팸 계정 차단 시스템을 통해 플랫폼 내 비정상적인 요소를 제거하고 건전한 콘텐츠 생상 및 소비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I 기술 지속 발전 및 확산도 추진한다. 팬시는 앞으로 AI 기술 개발에 힘써 사용자 경험을 향상시키고 사용자 보호를 강화해 지속 가능한 소셜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동호 팬시 대표는 "팬시의 핵심 가치와 비전을 홀더들에게 명확히 알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AI 블록체인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민주 "비트코인 현물 ETF·코인 기관투자 허용" 국힘 "투자소득 과세유예·표준 공시제도 도입" 업계 "가상자산 공약 '한철 장사'로 끝나선 안돼" 대한민국 총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려 600만명에 육박하는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들의 표심의 향방에도 눈길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양당 모두 가상자산 투심을 겨냥한 맞춤 공약을 내놨다. 민주당은 올해 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승인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거래 승인을 중심으로 한 가상자산 시장 증진 중심, 국민의힘은 오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시행 예정이었던 가상자산 투자 소득 과세를 가상자산 기본법 구축 전까지 연기하는 안정화 중심 공약을 각각 내놓으면서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민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vs 국힘 '투자소득 과세유예' 민주당은 현재 국내에서 거래가 금지돼 있는 △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현물 ETF 발행·상장·거래 허용 △가상자산 현물·선물 ETF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편입을 통한 비과세 혜택을 대폭 확대 △기관투자자 등 스마트머니의 가상자산 시장 참여 허용 △증권형 토큰 법제화 등 시장 확대 공약을 내놨다. 더불어 디지털 자산 생태계 자정 기반 강화를 위한 해결법도 제시했다. 업권법 제정, 통합감시시스템 설치, 개별 거래소 오더북 통합 등을 통해 자본시장 수준으로 시장 투명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투자소득 과세에 대해서는 상한선을 기존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상향하고 손익통산·손실이월공제(5년)를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정책위 관계자는 이번 공약에 대해 "주식과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5000만원의 비과세 한도를 적용하기로 했다"라며 "과세를 시작할 때 투자자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게 하기 위해선 수익이 많은 분들에 한정해 과세를 하고, 충격을 최소화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라고 설명했다. 가상자산 공약의 중심이 된 비트코인 현물 ETF 허용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허용해 비트코인을 제도권 금융자산으로 편입시켰다"라며 "글로벌 상황을 반영해 과세 인프라 및 유통 산업을 키워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가상자산 기본법 제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시장 상황과 국제논의 동향에 맞춰 시장 육성, 투자자 보호를 위해 '2단계 입법'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내년 1월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투자 소득 과세도 법제화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과세 합리성 등을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관련 가이드라인 및 규정을 정비한 후 시행할 수 있도록 관련 논의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 밖에도 △투자자 보호, 공시, 평가를 전담하는 가상자산 전담위원회(Commission) 설치 △거래소 표준 공시제도 추진 △가상자산 백지신탁 도입 △코인발행(ICO) 단계적 허용 △토큰증권(STO) 입법 연내 마무리 △벤처기업·스타트업 지원 등 시장 활성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번 가상자산 공약에 대해 "공정 과세 기반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세금부과를 서두르려면 국내 이용자들을 외국 거래소로 내모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라며 "공정한 상황에서 공정한 과세를 하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가상자산 정책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가상자산 공약은 금융 정책이라기보다 최우선 청년 정책에 가깝다"라며 "새롭고 변화가 많은 분야인 만큼, 2030 청년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상자산 업계·투자자 기대감 고조 가상자산 업계 관계자들과 투자자들은 양당의 공약을 모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향후 이들 공약을 기반으로 가상자산 산업이 제도권 내로 편입돼 법적 보호와 투자자 권리를 모두 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먼저 민주당의 핵심 공약인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현실화하면 이로 인해 파생되는 경제적 가치도 상당할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윤재홍 미래에셋 ETF 애널리스트는 "만약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같은 공약이 실현된다면, 현재 선물 ETF에 몰려 있는 수요가 일정 부분 이상 현물로 넘어갈 것으로 보인다"라며 "지난달 순매수 상위 ETF에 비트코인 선물 ETF가 포함됐다는 것을 고려하면 현물 ETF에도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핵심 공약인 '과세유예'의 실효성이 뛰어날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전업 투자자 A씨는 "과세 유예, 정보 비대칭 문제 해결을 위한 거래소 공시 제도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한 공약들이 적용되면 투자자 다수가 상당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양당 모두 강조한 토큰증권(STO) 관련 공약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했다. 이용재 미래에셋 디지털자산 선임 연구원은 "만약 STO 법안이 통과된다면 명확한 규제가 부재하다는 이유로 제대로 시작되지 못한 프로젝트들도 주목받게 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업계, 증권사 모두 사업 추진 동력을 크게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양당이 제시한 가상자산 공약들 모두 산업 핵심 분야 발전에 상당한 도움이 되는 조항들로 이뤄져 있는 만큼, 제대로 시행되기만 한다면 국내 블록체인 산업이 글로벌 레벨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돌비콩 고팍스 리서치 파트너는 "양당 차원에서 가상자산 관련 공약을 경쟁적으로 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 자체가 대승적 차원에서 가상자산을 더욱 합법적이고 정통한 투자 수단으로 인식하게 만들 수 있다"라며 "제도화라는 큰 틀의 방향성이 정해졌기 때문에 가상자산 산업이 더 이상 무시할 수 없는 사회 경제적 위상과 영향력을 지니게 됐다는 점을 시사하며, 추후 국내 시장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가상자산 공약, '한 철 장사'로 끝나선 안돼" 일각에서는 이번 공약들이 정치권의 '한 철 장사'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상당한 규모로 성장해 버린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선거철에만 관련 공약들을 언급할 뿐, 정부 차원의 법적 인프라 구축은 경쟁 국가 대비 현저하게 뒤처진다는 것이다. 가상자산 커뮤니티 채널 변창호 코인사관학교는 "대한민국에서 코인 열풍이 분 지 벌써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정치권은 여전히 표심팔이에만 급급한 모양"이라며 "이번에도 심도 있는 공약은 없고 양당 모두 당근만 흔들어대고 있는 판국이라 안타깝다. 공약이 실현될지도 미지수"라고 말했다. 개인 투자자 B씨는 "현재 과세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고 탈세 방법도 너무 다양한 실정인데, 대부분 공약이 세부적인 내용 없이 뜬구름 잡는 이야기만 하고 있다"라며 "현실적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낮은 공약들은 아무 의미가 없다"라고 전했다. 다만 가상자산 관련 정책이 선거 공약으로 계속 언급되는 것만으로도 결국 긍정적인 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남두완 메이커다오 아시아 사업개발 총괄은 "총선에서 가상자산 관련 공약이 언급될 만큼, 업계와 투자자의 인지도가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라며 "정치 성향을 떠나 유연한 가상자산 규제 구축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만큼 정당 간 공약 경쟁을 통해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즈 회장은 "한국 가상자산 투자자들은 시장에 상당한 열정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 기관은 블록체인 리딩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미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총선에서 가상자산 관련 공약이 등장하는 상황이 반복된다면 결국 정부와 규제 기관들도 대중의 민심을 얻기 위해 산업 증진을 위한 조치를 취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민, 강민승, 황두현, 이수현, 손민, 진욱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총선 D-1, '600만 코인 투자자' 표심은 어디로 [이슈+]](/images/default_image.webp)
한국 숏폼 리워드 플랫폼 셀러비(CELEBe)가 지난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권혁문 신임 대표이사 안건을 의결했다고 4일 밝혔다. 2012년 광고회사 이노션의 카피라이터로 경력을 시작한 권 신임 대표는 이후 야놀자에서 마케터로써 수많은 국내 및 글로벌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2022년에 셀러비 콘텐츠 팀장으로 입사한 권 대표는 작년부터 마케팅 전반을 총괄하면서 셀러비의 아시아 마케팅을 주도해 왔다. 권 대표는 "콘텐츠 강국인 대한민국은 글로벌 플랫폼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나라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추천 알고리즘을 보완할 수 있는 셀러비만의 콘텐츠 시청 시스템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현재 미국이 틱톡 금지법안을 통과시킨 상황을 활용해 셀러비와 팬시코인(FANC)이 미국 시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셀러비는 국내 대표 숏폼 플랫폼으로 팬시코인과 연계한 W2E(시청 보상 시스템)을 한국에서 가장 빠르게 도입했다. 현재 한국을 포함 6개국에 진출했으며 필리핀에서는 구글스토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프레스토 리서치가 첫 공식 보고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게리 겐슬러의 머릿속(ETH Spot ETF Approval: Inside Gary’s Head)'을 2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위클리 핫 테이크 코너로, 매주 가상자산 시장 내 핫 이슈를 분석한다. 정석문(Peter Chung) 프레스토 리서치센터장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결과는 궁극적으로 게리 겐슬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한 사람의 결정에 달려 있다"라며 "이를 고려해 겐슬러 위원장의 시각에서 그의 선택과 관련된 리스크, 이익에 초점을 맞춰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전망을 예측해봤다"라고 설명했다. 프레스토 리서치는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을 거절할 경우 소송을 당할 확률은 30%라고 예측했다. 소송 전에 들어가게 된다면 SEC가 패소할 확률이 크지만, △이더리움 현물 ETF 상장으로 인한 운용 수수료 수익 잠재력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점 △그레이스케일이 1억달러(약 1350억원) 이상의 법적 비용을 추가로 부담할 가능성이 희박한 점 △대형 금융 기관이 규제 당국과의 우호적인 관계를 중요시한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유인이 크지 않은 점 등 다양한 요인들로 인해 이더리움 현물 ETF 관련 소송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정 센터장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을 두고 벌어진 그레이스케일과 SEC의 소송처럼, 이더리움 현물 ETF 불승인이 겐슬러 위원장에게 불리한 결과로 이어질 확률은 24%"라며 "이 경우 SEC가 행정절차법(APA) 위반으로 소송을 당하고 법정에서 패소하게 된다"고 봤다. 이어 그는 "승인 거절을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겐슬러 위원장이 감수하고 있는 3대 1(또는 76:24)의 확률에 대해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믿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즉, 승인 거절은 겐슬러 위원장이 최소한 0.32대 1의 보상률을 필요로 하는 76% 확률의 결과에 베팅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거절되면, 누가 SEC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지가 관건이라고 봤다. 앞서 그레이스케일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과 관련해 소송에 들어가며, 이 과정에서 1억달러가 넘는 법정 비용을 치뤘기 때문이다. 정 센터장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의 높은 가격 상관관계는 이더리움 현물 ETF에 대한 시장의 매력도를 낮추는 요인"이라며 "소송 비용, 금융기관과 SEC와의 관계성 등을 고려할 때, 그레이스케일 외 나머지 전통 금융 대기업들은 역사적으로 규제 당국과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온 만큼 공개적인 법적 대결보다는 우회적인 해결책 또는 타협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한 프레스토 리서치센터는 승인 여부 결정까지 두 달 가량 남아 있는 만큼, 향후 SEC의 움직임에 의해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정 센터장은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마감일 전에 더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신호가 나온다면 이에 따라 이더리움의 가격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소셜 인공지능(AI) 블록체인 프로젝트 '팬시(FANC)'는 오는 4일 인도네시아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인도닥스(INDODAX)'에 상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통해 동남아시아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인도닥스는 80여개국에 6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법정 화폐 '루피아(IDR)' 거래를 지원하는 인도네시아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중 한 곳으로 꼽힌다. 팬시는 지난 11일 소셜 AI 기술 적용를 발표한 후 지난 7일간 20% 이상 상승한 바 있다. 특히 숏폼 리워드 플랫폼 '셀러비(CELEBe)'와의 협력으로 ▲가짜 계정 200만 개 삭제 ▲앱 내 부정행위 감지 및 재제 ▲리워드 시스템 조정 및 콘텐츠 저작권 침해 방지 등 성과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이동호 팬시 대표는 "AI 코인에 대한 동남아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라며 "인도닥스 상장은 아시아 시장에서 팬시가 대표 AI 코인으로 자리매김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팬시(fanC)는 오는 11일 오후 6시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sk Me Anything, AMA)' 세션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팬시는 숏폼 리워드 플랫폼 셀러비(CELEBe)를 통해 콘텐츠와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형태의 소통과 가치 교환을 제안하는 프로젝트다. 앞서 블록체인 환경에서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기반으로 소셜 플랫폼을 연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팬시는 이번 AMA 세션을 통해 이와 관련 자세한 로드맵을 공개할 예정이다. AMA 세션으로 투자자와의 교류를 확대해 프로젝트의 핵심 가치와 목표를 더욱 명확히 하고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AMA 세션은 텔레그램에서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사전 질문 양식을 통해 AMA 세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코인 에어드롭 등의 다양한 이벤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동호 팬시 대표는 "앞으로 팬시와 투자자들 간의 접점을 마련해 투명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지속하겠다"면서 "이번 AMA 세션은 팬시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스탠다드차타드 이사 등을 역임한 금융권 출신 이동호 팬시(fanC) 재단 대표가 이더리움(ETH) 현황 및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한국경제TV에 출연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미국의 대선, 레거시 금융 업계의 ETF에 대한 입장 및 이더리움의 증권성에 대한 시각 등이 승인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팬시 재단이 발행하는 토큰 '팬시(FANC)'는 지난 7일간 21% 가량 상승했다. 팬시는 지난 11일 셀러비(CELEBe)에 소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팬시는 ▲가짜 계정 200만 개 삭제 ▲앱 내 부정행위 감지 및 재제 ▲리워드 시스템 조정 ▲콘텐츠 저작권 침해 방지 등과 같은 성과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다음 달 11일에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AMA)' 세션을 진행한다. 팬시 재단은 "이번 AMA의 취지는 홀더들과 직접적인 소통의 시작, 투명한 거버넌스 제공과 홀더 친화적 프로젝트로의 전환"이라며 "소셜 AI(Social AI), SBT(Soul Bound Token), 거버넌스, 수익모델과 소각모델에 대해 보다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즈 공동창립자 인터뷰 웹3, 문화로 자리잡아…'게임파이' 성장 주목 블록체인 산업 중심, 미국에서 홍콩으로 한국 시장, 블록체인에 대한 열정 엄청나 "게임파이, 대체 불가능 토큰(NFT), 메타버스 등 블록체인은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더 빠른 속도로 대규모 채택이 이어지고 시장은 확대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웹3 컨퍼런스 '비들아시아 2024' 참여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글로벌 웹3 투자 기업 애니모카브랜즈(Animoca Brands)의 얏 시우(Yat Siu) 공동 창립자(Co-Founder)는 28일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에서 블록체인 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홍콩의 블록체인 투자 거물 얏 시우에게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와 시장의 발전 방향, 글로벌 규제 동향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봤다. 웹3, 문화로 자리잡아…'게임파이' 성장 주목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즈 공동창립자는 웹3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메타버스, 게임파이, 엔터테인먼트, NFT 등 웹3를 적용한 모든 플랫폼이 대중들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있다는 의미다. 얏 시우는 "애니모카브랜즈가 웹3 게이밍 플랫폼 투자로 가장 잘 알려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가 투자하는 모든 프로젝트는 앞으로 문화, 정체성, 엔터테인먼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제 블록체인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더 많은 기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웹3를 적용해 더 넓은 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애니모카브랜즈가 2017년부터 집중하고 있는 '게임파이' 분야가 엄청난 확장을 이뤄낼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최근 비트코인이 사상최고가(ATH)를 기록하면서 가상자산 시장이 불타오르고 있는 반면 게임파이, NFT 등 관련 생태계는 상대적으로 주목받고 있지 못하다고 얘기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는 판단이다. 얏 시우는 "게임파이 생태계는 끊임없이 성장하고 있다. 수년 전 불장에서 게임파이의 선두주자로 평가받은 엑시인피니티(AXS)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것은 아니지만, 전체 산업적으로는 수 많은 게임들이 개발됐고, 과거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종목과 토큰 가격에 의한 평가가 아니라 거시적으로 시장을 바라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이렇게 발전하고 있는 문화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게임파이, NFT, 교육, 인프라 등 산업 전반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산업 중심, 미국에서 홍콩으로 얏 시우는 블록체인 산업 중심지가 미국에서 홍콩으로 바뀌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지금까지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관련 정책들을 내놓으면서 세계 시장을 주도한 것은 사실이나, 규제 친화적 측면에서 홍콩에서 더 빠른 변화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한 이후 시장이 엄청난 상승세를 보였다"면서도 "미국이 세계 최대의 자본 시장이기 때문에 정책들이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나, 규제와 환경 측면에서는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명확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미국이 가상자산 규제 구축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면서 홍콩을 비롯한 다른 규제 기관들이 격차를 따라잡을 기회가 생겼다는 것이다. 홍콩은 최근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인 디지털 홍콩달러 파일럿, 스테이블코인 샌드박스 등 블록체인 분야에서 다양한 인프라를 테스트하고 있다. 얏 시우는 "비트코인 현물 ETF의 케이스만 살펴봐도 미국이 먼저 승인했지만 홍콩, 호주, 싱가포르, 영국 등 다양한 국가들이 발빠르게 따라가고 있다"라며 "홍콩의 경우 다수 금융사들이 현물 ETF 승인을 위해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최근 화두로 떠오른 이더리움(ETH) 현물 ETF의 경우 미국보다 홍콩이 더 빠르게 승인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얏 시우는 "미국의 경우 이더리움을 증권성 측면에서 어떻게 분류할 것인지도 밝히지 않고 상당히 민감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홍콩 등 아시아 시장에서는 이더리움에 대해 훨씬 명확한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라며 "이더리움 현물 ETF는 미국보다 아시아에서 더 빨리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 시장과 규제 상황에 대해서는 상당히 '독특한 케이스'라고 평가했다. 그는 "한국 대중들은 웹3와 가상자산에 상당히 친숙하지만 규제 기관은 블록체인 리딩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미온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라며 "산업에 대한 대중들의 열정이 엄청나기 때문에 정부와 규제 기관도 이에 발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블록체인 거물' 얏 시우 "문화로 자리잡은 웹3…게임파이 성장 주목" [코인터뷰]](/images/default_image.webp)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이 22일 공시를 통해 단순 인적분할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적분할로 설립되는 신설법인(빗썸인베스트먼트, 가칭)은 기존 빗썸코리아의 지주사업, 투자사업, 부동산임대업 등의 부문을 맡게될 예정이다. 존속법인인 빗썸코리아는 핵심사업인 기존 거래소 운영 등 신설법인 사업 이외 부문을 영위한다. 이번 분할은 신설법인의 사업부문 전문성 강화와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경영 효율성 재고, 빗썸코리아의 거래소 등 기존 사업부문 역량 집중을 통한 투명하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추진됐다. 주력사업인 가상자산 거래소 사업과 신사업 부문을 분리해 성공적 기업공개(IPO)와 신성장동력 발굴을 함께 달성해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빗썸은 2025년 하반기를 목표로 IPO에 도전한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이번 분할을 통해 거래소 사업 중심 평가를 통해 IPO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또한 거래소 이외 신규사업은 신설법인을 통해 IPO에 구애받지 않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존속법인 빗썸코리아와 신설법인의 분할비율은 약 6:4이며, 분할 기일은 6월 13일이다. 인적분할인 만큼 주주들은 지분과 비례해 신설법인의 신주를 교부받는다. 이번 분할 결정은 오는 5월 1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빗썸 측은 이번 인적분할에 대해 "각 법인의 경영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결단을 내렸다"라며 "기존 거래소 사업과 신사업을 분리하는 차원으로 각 사업에서 독립적이고 유연한 운영을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웹3 빌더 커뮤니티 루디움(Ludium)은 글로벌 웹3 트랜스포메이션 기업 나무랩스(Namulabs)와 웹3 빌더 생태계 공동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웹3 빌더들을 위한 교육,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글로벌 블록체인 재단들과의 협력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루디움의 오픈소스 에듀 바운티 프로그램 콜리지움에 나무랩스의 시스템 정비 개발 교육 역량이 융합돼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양사의 공식적 첫 협력은 오는 26일 루디움이 주관하는 비들 아시아 공식 사이드 이벤트 '체인 앱스트랙션' 행사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김선태 나무랩스 CINO가 '체인 시그니쳐 활용법을 통한 니어 프로토콜 기반 멀티체인 애플리케이션 제작 법'에 대한 워크샵을 진행한다. 루디움은 웹3 빌더 커뮤니티로서 웹3 빌더들에게 무료 교육과 네트워킹 행사, 참여만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오픈소스 에듀 바운티 프로그램 '콜리지움' 등을 제공하고 있다. 나무랩스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이머징 테크놀로지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웹3, 웹2 분야 전문 개발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시키는 블록체인 기술 '계정 추상화'를 기반으로 구축한 저작권 보호 서비스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웹3 슈팅게임 개발사 픽셀 플레이는 인공지능(AI) 기반 게임파이로 리브랜딩하기 위해 최근 엔비디아 개발자 프로그램에 참여, 기존의 픽셀 배틀(Pixel Battle)에서 게임파이인 ‘픽셀 유니버스(Pixel Universe)’로 세계관을 확장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픽셀 유니버스 게임을 즐기고 PWC 코인이나 NFT 형태의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픽셀 유니버스 내의 다른 게임들에서 사용하거나 다른 유저들과 교환 및 거래를 할 수 있다. 픽셀 유니버스에서 게임 아이템은 소유권 기록 및 거래 내역이 온체인에서 관리돼 투명성, 유동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하나의 유동자산으로서 가치를 지니게 된다. 픽셀 플레이는 모바일 게임 ‘비오는 날’, ‘플랜츠워’ 등의 게임을 서비스 하여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주)아이디어박스에서 10년 이상 호흡을 맞춰온 핵심 멤버와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창업한 웹3 게임 전문 개발사다. 2022년 웹3 슈팅게임 ‘픽셀배틀’을 첫 오픈했으며 2023년 하반기에 모바일 게임인 ‘Pixel M’ 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김종진 픽셀 플레이 대표는 "2022년부터 웹3 기반의 PvP(이용자간 대결) 슈팅게임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픽셀 유니버스라는 게임파이 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유저 협력을 강조한 픽셀배틀의 ‘뉴 아레나 모드’, 액션성을 강조한 모바일 게임 ‘픽셀 액션(가칭)’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게임파이 시스템을 확장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킬로엑스(KiloEx)는 기존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불편함과 한계점을 보완하고 더 많은 선택권과 편의성을 제공, 온체인 금융 서비스의 장벽을 낮추겠다고 15일 밝혔다. 킬로엑스는 시가총액 4위의 BNBchain(바이낸스체인) 기반의 선물 DEX 거래소로, 바이낸스랩스(Binance Labs)가 투자한 DEX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다. DEX의 느리고 비싼 비용을 극복하기 위해 OpBNB 레이어2에서 구동되며 선물 거래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OpBNB는 바이낸스체인 기반의 옵티미스틱 롤업 레이어2 솔루션으로, 이더리움의 레이어2 솔루션보다 더 높은 효율성과 속도를 지향하고 있다. 즉 DEX임에도 불구하고 보다 저렴하고 빠르게 거래를 할 수 있다는 해결책을 제시한다는 설명이다. 바이낸스체인의 OpBNB 생태계에서 킬로엑스를 통해 예치된 금액은 전체 TVL(총 예치금액) 중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만타네트워크 등 다른 체인들도 지원해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거래 옵션을 제공한다. 다중체인 지원은 블록체인 생태계 간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고, 사용자들에게 보다 광범위한 서비스 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또한 킬로엑스는 무기한 계약 거래(Perpetual)의 신속한 처리를 제공하며 GMX와 유사한 오라클 기반의 가격 시스템을 사용한다. 볼트(Vault) 제품을 통해 사용자가 테더(USDT) 예치만으로 트레이더의 PNL을 헤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강세장에서 유동성 제공자(LP)가 직면할 수 있는 손실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도 가능하다. 킬로엑스 관계자는 "사용자들에게 에어드랍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원클릭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지난 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비트겟 월렛과 협력해 트레이딩 대회도 개최하고 있다"라며 "총 상금은 1만 달러로, 거래 순위에 따라 추가 보상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웹3 빌더 커뮤니티 루디움(Ludium)은 레이어1(L1) 체인 알레오(Aleo) 재단과 함께 영지식 증명(ZK) 기반 오픈소스 에듀 바운티 프로그램 '콜리지움 콘테스트 알레오 2024'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콜리지움 알레오 2024는 ZK 기반 프라이버시 애플리케이션 제작에 특화된 블록체인인 알레오를 위한 오픈소스 에듀 바운티 프로그램으로, 이달 말 진행되는 블록체인 콘퍼런스 '비들 위크'의 공식 사이드 이벤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2월 2일 부터 3월 26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웹3 진출을 원하거나 ZK에 관심이 있는 개발자와 빌더라면 누구나 온라인으로 미션을 수행해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온라인을 통해 미니 해커톤 콘테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콘테스트 심사는 업계 주요 현업자들이 진행하며, 참여자들의 아이디어를 현실적인 시선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또한 재단과의 공식 협업으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해당 기술에 대한 교육 수료와 해커톤 참여 이력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을 수 있다. 알레오 재단에서 생태계 밸리데이터로 활동하는 알레오 황은 루디움과의 인터뷰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바로 '지역성'이다. 커뮤니티를 빌딩하는 루디움의 역할, 콜리지움과 같은 로컬 커뮤니티 행사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웹3 빌더를 위한 커뮤니티 '루디움'은 지난 2년 동안 서울을 중심으로 약 900명의 커뮤니티 멤버와 함께 무료 웹3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여러 메인넷 재단과 협업해 교육 제작, 콘테스트 프로그램 '콜리지움'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루디움은 비들 위크가 시작하는 3월 23일 토요일 해시드 미림 타워에서 웹3 프라이버시 빌더를 위한 '프라이버시 해커하우스' 사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행사에는 영지식 증명에 기반해 프라이버시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알레오 재단과 동형화 암호학(Fully Homomorphic Encryption, FHE) 기술을 기반으로 프라이버시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Fhenix 재단이 참여한다. 루디움 측은 "이번 콜리지움 ZK 트랙은 웹3 진출 욕구가 있거나, 역량 강화, 아이디어 실현, 구직 등 목표가 있는 개발자 웹3 빌더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팬시(FanC)가 C2E(Create to Earn) 숏폼 생태계 '셀러비(CELEbe)'에 소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통해 사용자 경험과 콘텐츠 품질을 높인다는 포부다. 팬시는 AI 기술 적용으로 ▲사용자 활동에 따른 콘텐츠의 가치 평가와 디지털 자산화 과정 ▲사용자의 앱 내 부정행위 감지▲콘텐츠의 저작권 침해 방지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울 바운드 토큰(SBT)' 개발도 진행 중이다. SBT는 창작자와 사용자의 활동을 인증 및 보상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팬시는 SBT를 통해 ▲디지털 자산화 및 귀속 ▲인증 및 보상 ▲창작자와 사용자 간 연결 강화 및 창작 활동 지원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팬시 측은 "AI의 발전으로 콘텐츠의 자산화가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소셜 AI와 SBT 기술 적용으로 올바른 콘텐츠를 식별하고 저작권을 보호해 사용자의 권익보호에 나서겠다"며 코인 생태계 육성을 위한 포부를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최근 비트코인(BTC)이 급등한 영향으로 알트코인 거래량이 늘고 시장이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AI) 관련 코인과 일부 밈코인에서 강한 반등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주요 시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8일 비트코인은 9477만원 부근에서 숨을 고르고 있습니다. 김치 프리미엄(국내 거래소와 해외 거래소의 가상자산 가격 차이)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며 이날 6.8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투자자의 암호화폐 수요가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상자산 전체의 시가총액중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중)는 53.28%로 지난 4일(54.95%) 이후로 연일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알트코인의 반등세가 상대적으로 컸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주요 코인] 알트코인 시장에선 밈코인과 인공지능(AI) 관련 토큰이 시장의 상승 랠리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특히 밈코인 페페(PEPE)는 지난 7일 동안 187%, 한달 간 769% 오르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이밖에 시바이누(SHIB), 도그위프햇(WIF) 등도 150%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솔라나(SOL) 계열 밈코인 봉크(BONK)도 지난 7일 동안 45% 올랐습니다. 비트코인이 현물 ETF 흥행에 급등한 이후 암호화폐 시장이 회복되면서 '밈코인 시즌'이 돌아왔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오는 4월께 예정된 비트코인의 반감기를 앞두고 밈코인에 투심이 쏠리고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최근 온체인 분석업체 룩온체인은 PEPE 등 밈코인에 고래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더해지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오픈AI가 텍스트-비디오 생성 AI 서비스인 '소라'를 공개한 이후로 AI 관련 코인은 계속 주목받고 있습니다. 페치(FET)·렌더(RNDR)·싱귤래리티넷(AGIX)·니어(NEAR) 등 AI 관련 코인은 지난 7일 동안 3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미국 벤처 투자회사 안드레센 호로위츠(a16z)가 지난 7일 69억달러 규모의 인공지능 펀드 조성 계획을 밝힌 것도 이들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인베이스는 최근 AI 관련 코인은 과대평가됐다며 투자자의 주의를 촉구하기도 했습니다. [단기 상승 전망 알트코인] ‘밈코인 랠리'가 펼쳐지면서 길게 횡보한 도지코인(DOGE)도 최근 단기 반등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일 오픈AI 및 샘 알트먼 오픈AI CEO를 고소한 것도 DOGE 시세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머스크는 고소장에서 "오픈AI가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겠다는 창립 이념을 버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자회사로 전락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진 이후 DOGE는 16개월 최고가(0.15달러)를 돌파했고 월드코인(WLD)은 단기적인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DOGE는 0.162달러선(업비트 기준 228.5원)에 위치한 지지선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DOGE는 0.2달러를 안정적으로 돌파하면 0.225달러선까지 상승폭을 확대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반면 0.162달러 지지선을 하회할 경우 하락폭이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한편 밈코인이 최근 상승 랠리를 펼치면서 솔라나도 이같은 현상의 수혜를 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최근 투자자들의 밈코인 거래량이 늘면서 솔라나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거래량도 급증했습니다. 한편 솔라나 네트워크에 예치된 총 자산 규모(TVL)도 올 들어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솔라나(SOL)는 현재 144달러선(업비트 기준 20만4000원)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상승에 대한 다음 저항은 150달러선으로 추정됩니다. 반면 하락에 대한 지지선은 125달러선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솔라나는 상승 모멘텀을 잃을 경우 낙폭이 상대적으로 클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총정리] 비트코인이 급등한 영향으로 알트코인 시장의 유동성이 점차 회복되면서 가격 반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이 사상최고가(6만9000달러)를 경신하면 알트코인의 새로운 상승 랠리가 펼쳐질 것이란 전망도 나옵니다. 다만 비트코인이 조정을 받을 경우 알트코인 낙폭은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방향성을 주시하며 대응해 보시기 바랍니다. 해당 컨텐츠는 투자 조언이 아니며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제공됩니다. 가상자산 투자와 거래에는 높은 변동성으로 인한 투자 위험이 따를 수 있습니다.
![고공비행 중인 밈코인·인공지능 코인, 상승세 계속될까 [알트코인 시그널]](/images/default_image.webp)
"우리 재단은 가상자산거래소에 상장할 수 있을까" "우리가 발행하는 코인은 큰 문제가 없을까" 이런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경제TV 디지털자산 인증평가 '코레이팅(KORating)'이 지난 4년여의 평가 노하우를 바탕으로 셀프자가 진단 서비스를 오픈한다. 오는 7월 19일 가상자산 이용자보호법 시행을 앞두고 투자자보호 및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 구축을 위한 출발점이다. 코레이팅은 평가사업을 진행한 지난 4여년동안 40여 재단의 평가를 실시했다. 이들 재단은 평가가 가능한 사업적 형태와 생태계 등을 갖추고 있었지만 그외 약 100여 곳의 재단들은 초창기, 스타트업으로 평가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코레이팅 관계자는 "많은 재단이 현재 상태로 상장이 가능한지 가늠할 수 있는 셀프 진단의 필요성을 많이 요구했고, 고심 끝에 이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셀프자가진단 서비스는 총 6개 항목(비즈니스, 기술, 규제, 미디어, 운영 주체, 보안)의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만점은 73점이다. 재단은 프로젝트 및 온체인 데이타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보다 철저한 사전 평가를 수행 할 수 이를 통해 상장 전략의 수립과 미비한 부분에 대한 보완도 할 수 있다. 코레이팅 담당자는 "셀프자가진단 서비스는 가상자산 거래소에 상장을 준비 중인 재단에게 필수적인 도구로, 상장 전 전략적인 판단과 보완 작업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2023년은 팬시(fanC)의 토대를 다지는 해였습니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글로벌 토큰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4일 이동호 팬시 대표는 블루밍비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팬시는 글로벌 팬커뮤니티 '셀러비(CELEBe)'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하고 '팬시토큰(FANC)' 발행 및 교환 서비스를 제공 중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최근에는 인도의 아마존 인디아, 필리핀의 세븐일레븐, 태국의 그랩 및 라자다, 베트남의 잘로페이 등 아시아의 주요 제휴사를 확보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대표는 "팬시는 K-콘텐츠 기반의 숏폼 플랫폼 '셀러비'라는 협력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숏폼이 동남아시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필리핀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스(Coins ph)'와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면서 "해당 거래소를 통해 팬시토큰의 거래가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 많은 글로벌 거래소에 팬시 토큰을 상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바이낸스, 바이비트, OKX 등과는 팬시토큰의 상장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해 현재 전방위적으로 불고 있는 인공지능(AI) 열풍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팬시는 AI 도입을 통해 사용자 경험 및 콘텐츠 품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동호 대표는 "사용자 활동에 대한 가치 평가와 디지털자산화 과정, 콘텐츠 저작권 침해 방지, 앱 내 부정행위 감지 등 크게 3가지 요소에 AI 기술 도입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AI를 통해 사용자 활동을 분석하고 활동의 가치를 평가해 토큰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면서 "또한 AI를 도입하면 크리에이터의 콘텐츠가 저작권을 침해하는지, 보상 시스템을 악용하는지를 미리 파악하고 방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작년 팬시를 둘러싼, 이른바 '뒷돈 상장'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대표는 "해당 의혹은 처음부터 사실이 아니었기에 안타까운 마음이었다"면서 "하지만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면서 우리 프로젝트가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음이 증명돼는 등의 긍정적인 부분이 있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는 더욱 투명한 운영과 소통에 집중해 이러한 상황을 방지할 것"이라면서 "법적 요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더욱 탄탄한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팬시는 웹3의 가치와 잠재력을 깊게 이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미 샐러비라는 플랫폼을 통해 생태계 확장이 시작되고 있으며 모든 사람이 웹3에 연결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이더리움 레이어2 확장 솔루션 타이코 랩스(Taiko Labs, 이하 타이코)는 세 차례에 걸친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37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타이코는 새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총 1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 라운드를 마감했다. 라이트스피드 팩션(Lightspeed Faction), 해시드(Hashed), 제너레이티브 벤처스(Generative Ventures), 토큰 베이 캐피탈(Token Bay Capital) 등이 주도했으며 윈터뮤트 벤처스(Wintermute Ventures), 프레스토 랩스(Presto Labs), 플로우 트레이더스(Flow Traders), 앰버 그룹(Amber Group), OKX 벤처스(OKX Ventures) 등이 참여했다. 타이코 측은 "타이코는 현재 롤업 분야에서 가장 큰 디스코드 커뮤니티가 됐다"라며 "새로운 테스트넷인 카틀라(Katla) 출시를 통해 110만 개 이상의 지갑 주소 수와 총 1300만 건이 넘는 트랜잭션 수를 기록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두 번째 보조금 프로그램에 약 3000만 달러의 자금을 할당했다"라며 "이더리움 레이어2 중 유일하게 테스트넷 단계에서 생태계를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투자자들은 타이코의 활기찬 커뮤니티, 시퀀싱 아키텍처, 성공적인 테스트넷 등을 높이 평가했다는 설명이다. 해시드의 창립 멤버 라이언 김(Ryan Kim)은 "이더리움과 동등한 zK롤업 기술을 갖춘 타이코의 블록체인 확장성 리더십에 큰 감명을 받았다"라며 "이번 투자는 이더리움 확장과 더 넓은 블록체인 생태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선구적인 기술을 개척하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라고 전했다. 지난 2022년 출범한 타이코는 110만개 이상의 고유 지갑을 포함하는 6개의 테스트넷을 성공적으로 실행했으며 여기에는 3만 명 이상의 제안자, 1만4000명 이상의 증명자가 참여했다. 타이코 생태계에는 현재 100개 이상의 라이브 앱이 있으며 디스코드 커뮤니티는 85만 명이 넘는 멤버들로 이뤄져 있다. 다니엘 왕(Daniel Wang) 타이코의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메인넷 출시가 다가오면서 그동안의 여정이 얼마나 힘들었는지 실감하고 있다"라며 "업계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겨지던 것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을 이번 메인넷을 통해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테렌스 램(Terence Lam) 타이코 공동 창립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투자자와 파트너들은 가장 네이티브한 방식으로 이더리움을 확장하려는 우리의 노력을 지지해 왔다"라며 "저희의 비전을 공유하며 전 세계에 이더리움을 선보이고자 하는 여정을 함께해줘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플레어(Flare)는 데이터 보안에 주력하는 블록체인의 선두주자로서 초기 투자자들의 투자 유치를 통해 생태계 확대에서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플레어의 초기 투자자들은 홍콩 및 미국 기반의 케네틱(Kenetic)과 뉴욕의 에이브 레이어(Aves Lair)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플레어의 커뮤니티를 보호하고 미래를 위한 개발에 투자하며, 토큰 생태계를 위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형성한다는 방침이다. 휴고 필리온(Hugo Philion) 플레어 공동 창립자는 "플레어의 초기 투자자들이 생태계에 대한 강력한 확신을 보여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들은 향후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며, 디파이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투자를 통해 네트워크의 번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어의 초기 투자자들은 시장 압력 완화와 네트워크 참여 촉진을 위한 FLR 토큰 베스팅 연장, 시장 변동성을 줄이기 위한 FLR 판매 제한, FLR 판매로 얻은 수익의 50%는 플레어 생태계로 재투자 등을 약속했다.

클레이튼x핀시아 "2억5000만 아시아 유저 품을 것" 장롱 속 금도 탈중앙화 금융서 활용 NFT와 이커머스 결합…대중화 나선다 지난 15일 메인넷 합병을 확정한 클레이튼(KLAY)과 핀시아(FNSA)가 새롭게 구축하고자 하는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생태계 '프로젝트 드래곤(Project Dragon)'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상민 클레이튼 재단 이사장은 23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개최된 쟁글 파운데이션 위크에서 "프로젝트 드래곤은 2억5000만명의 유저, 420개의 디앱과 서비스, 45개 이상 아시아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메인넷으로서 시장을 선점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프로젝트 드래곤은 △소각 기반의 강력한 토크노믹스 △월렛 기반 생태계 △이더리움(ETH)·코스모스(ATOM) 네트워크 호환 환경 △ 탈중앙화 거버넌스 등을 구축해 다방면으로 생태계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클레이튼과 핀시아 모두 메인넷 통합으로 엄청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우석 핀시아 재단 이사는 "규모의 경제를 구축함으로써 100개 이상의 유동성 인프라를 기반으로 수요에 대응해 기관 투자자의 자본이 시장에 들어오면서 지금까지와는 아예 다른 규모의 시장 구조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블록체인이 통합하면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거점과 비즈니스 인프라를 확보한 레이어1으로 거듭날 수 있으며, 435개 이상의 엔터프라이즈가 참가한 탈중앙화 거버넌스도 갖출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 드래곤은 새로운 웹3 허브로 떠오르는 아시아 국가들을 타겟으로 실물자산연계(RWA), 웹3 게임, 탈중앙화 금융(DeFi),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디앱(dApp) 카테고리들을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서 이사장은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법정화폐 온·오프 램프 등을 구축해 다양한 방면의 디파이 인프라를 강화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AI 디앱 카테고리, 웹3 게이밍 확장, 웹2 자산의 온체인화 등 신규 웹3 유저 발굴을 위한 전략들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장롱 속 금도 탈중앙화 금융서 활용 프로젝트 드래곤 생태계의 도약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프로젝트들도 연단에 올라 포부를 밝혔다. 클레이튼(KLAY) 생태계 주요 파트너 중 하나인 크레더(Creder)는 프로젝트 드래곤 생태계에서 금(Gold)을 기반으로 한 RWA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대훈 크레더(CREDER)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먼저 "실물 금과 연계된 '더 마이닝 클럽'의 골드 대체불가토큰(NFT)을 담보로 발행하는 '골드페깅토큰(GPC)'를 통해 RWA 사업을 통합체인 생태계에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드래곤 생태계의 도약을 이끌어가고자 하는 프로젝트들도 연단에 올라 포부를 밝혔다. 클레이튼(KLAY) 생태계 주요 파트너 중 하나인 크레더(Creder)는 프로젝트 드래곤 생태계에서 금(Gold)을 기반으로 한 RWA 시장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대훈 크레더(CREDER) 최고경영자(CEO)는 가장 먼저 "실물 금과 연계된 '더 마이닝 클럽'의 골드 대체불가토큰(NFT)을 담보로 발행하는 '골드페깅토큰(GPC)'를 통해 RWA 사업을 통합체인 생태계에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목표는 집 안 장롱속에 잠자고 있는 금을 시장에 끌어내는 것"이라며 "금을 갖고 뭘할 수 있을까가 우리가 고민하던 부분이었고, 이에 디파이를 통해 레버리지를 가져갈 수 있는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NFT와 이커머스 결합…대중화 나선다 프로젝트 드래곤 생태계의 핵심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로는 라인넥스트의 '도시(DOSI)'가 소개됐다. 도시는 프로젝트 드래곤 생태계를에서 NFT 대중화의 신호탄을 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발표를 맡은 김동영 라인넥스트 매니저는 "도시는 디지털 상품을 기존 비즈니스에 가장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 디지털 마켓"이라며 "대중에게 익숙한 이커머스(E-Commerce)에 블록체인 개념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라인넥스트는 도시를 통해 플랫폼 사용자들에게 더 좋은 NFT 사용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앱 멤버십, 디지털 티켓, 브랜드 멤버십, 게임 아이템, 중고 거래, 마케팅 등에도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 상품화해 시장 규모를 넓힐 계획이다. 김 매니저는 "라인넥스트는 지난 1년 간 도시 베타 서비스를 진행해 전 세계 가입자 550만명, 서비스 당 평균 거래액 130만달러, 아시아 NFT 마켓 순위 1위 등의 성과를 얻었다"라며 "지난 1월 출시한 정식 서비스를 통해 라인넥스트는 더욱 다양한 게임사와 브랜드를 판매자로 유치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영민,이수현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
![프로젝트 드래곤,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구축' 청사진 내놨다 [현장+]](/images/default_image.webp)
클레이튼(KLAY) 재단과 핀시아(FNSA) 재단이 공동으로 발의한 클레이튼x핀시아 네트워크 통합 안건 '프로젝트 드래곤'이 지난 15일 거버넌스 투표를 통해 가결되면서 탈중앙화 가상자산(암호화폐) 은행 서비스 '네오핀(NPT)'이 수혜주로 떠올랐다. 네오핀은 클레이튼과 핀시아, 양 블록체인 메인넷을 동시에 지원하는 유일한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서비스다. 업계에서는 네오핀이 양 생태계의 노드 검증인(벨리데이터)이자 거버넌스 창단 멤버로 활동하면서 이번 합병으로 큰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를 반증하듯 네오핀이 발행하는 토큰 'NPT'의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지난 1월 16일(476.35원)부터 '프로젝트 드래곤'이 가결된 직후인 2월 18일(760.89원)까지 약 60%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20일 현재 네오핀은 전일보다 2% 상승한 731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오핀은 클레이튼 기반 디파이 서비스 거래량 1위에도 등극했다. 최근 ▲핀시아·클레이튼 네트워크 간 전환 브릿지 ▲클레이튼·테더(USDT) 간 전환 브릿지 ▲메타마스크, 카이카스, 도시 볼트 지갑 지원 확대 ▲클레이튼, 핀시아, 트론(TRX) 등의 가상자산에 최대 3%의 연간이자율 제공 등의 공격적인 업데이트를 펼친 네오핀의 지난 18일 거래량(4만8000건)은 경쟁사 대비 최대 10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아울러 토큰을 교환하는 '스왑' 거래량에서도 지난 19일 기준, 하루 동안 5만3000건으로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했다. 네오핀은 이번 상승세를 바탕으로 더욱 적극적인 활동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네오핀 측은 "현재 클레이튼과 핀시아 전환 브릿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네오핀으로 유동성이 몰리고 있다"면서 "네오핀 브릿지를 통해 핀시아 및 이더리움(ETH) 기반 테더를 클레이튼으로 스왑하는 등의 활동을 펼친 상위 이용자에게 리워드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펼치면 거래량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허가형 디파이' 시장 구축에 앞장서 글로벌 도약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허가형 디파이는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발간한 '2024년 유망 투자 보고서'를 통해 올 한해 가장 성장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로 꼽힌 바 있다. 작년부터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정부와 손잡고 디파이 규제 프레임워크 구축에 나서고 있는 네오핀은 제도권 규제 도입을 완료한 '허가형 디파이'를 통해 전세계 시장을 이끌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김용기 네오핀 대표는 "클레이튼과 핀시아 통합 생태계를 빠르게 선점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노력 중"이라면서 "허가형 디파이를 기반으로 클레이튼과 핀시아 통합 생태계의 글로벌 확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황두현 블루밍비트 기자 cow5361@bloomingbit.io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과 RWA(실물연계자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펀드 토큰화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외 금융사들이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 서울시 강남구 ADM SPACE에서 쟁글이 주최한 '쟁글 블록체인 파운데이션 위크 2024'에 참여한 아발란체는 '블록체인 진화하는 비즈니스 환경:RWA'를 주제로 패널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는 저스틴 킴 아바랩스 한국 대표, 미래에셋 디지털 자산 TF팀의 이용재 선임매니저와 김종완 선임매니저가 참석했다. 이날 토론은 RWA에 대한 정의를 내리며 시작됐다. 이용재 선임매니저는 RWA에 대해 "경제적 가치가 존재하는 현실의 모든 자산을 토큰화 하는 개념"이라고 말했고, 제이킴 선임매니저는 "토큰화할 수 있는 모든 것이 RWA이며 그 안에서 STO(토큰증권) 등 세부적인 개념으로 나뉜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작년은 금융기관 중심의 토큰화(Tokenization) 프로젝트 증가와 금융위원회의 토큰 증권 가이드 라인 발표 등 업계의 굵직한 핵심 키워드들이 존재했다면, 올해는 작년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RWA 시장이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이킴 선임매니저는 "블록체인은 금융사의 실시간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적 혁신"이라며 "국내외 자산 운용사를 중심으로 앞으로도 펀드를 토큰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융은 기본적으로 서로를 신뢰하지 못해 발생하는 여러가지 비용이 존재하고, 이는 고객에게 전가된다"라며 "블록체인은 신뢰가 필요없는 블록 네트워크로서 결제 시간과 과정을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저스틴 킴 아바랩스 한국 대표는 "주식 d+2 예수금은 거래 중간에 많은 기관과 검증과정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라며 "아발란체 네트워크를 이용해 (복잡한) 과정을 효율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JP모건과 시티은행 등은 아발란체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미 혁신적으로 효율적인 금융 시스템 도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최근 가상자산 업계의 뜨거운 이슈인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논의가 국내에서도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 선임매니저는 "일반 펀드가 다이너마이트라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핵폭탄 급"이라며 "국내 가상자산 투자 열기를 고려하면, 국내에서도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내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허용된다면 기존 법인들의 가장 큰 요구 사항인 '가상자산 법인 계좌 허용' 없이도 비트코인 투자가 가능하다"라며 "관련 산업의 추가적인 성장과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손민 블루밍비트 기자 sonmin@bloomingbit.io

인도는 중국의 대안일까 '세계 증시의 코끼리'를 향한 두 시각 청룡의 해를 맞은 올해 주식시장에서는 용(중국)보다 코끼리(인도)가 주목받고 있다. 중국이 경제 성장 둔화, 부동산 시장 침체 등으로 부진한 증시 성적을 거두자 그 대안으로 인도가 떠오르면서다. 인도 정부가 적극적으로 제조업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도 투자 매력을 높였다. 이런 추세 속에서 월가는 인도가 머지않아 중국을 대신할 시장이 될 것이란 의견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인도의 밸류에이션이 너무 높고, 내부의 사회·경제적 불평등 문제로 인해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기엔 한계가 있다는 신중론도 제기된다. ○중국에서 인도로 이동하는 글로벌 자금 8일(현지시간) 정오 중국 CSI300 지수는 3342.31포인트를 기록했다. 코로나19로 글로벌 증시가 최저점을 찍었을 당시(3월 20일·3653.22포인트)보다 낮은 가격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증시 상황을 보고받는다는 소식에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1년 전보다 18.0% 하락한 수치에 머물렀다. 반면 인도 센섹스 지수는 코로나19 이후 상승을 거듭하며 이날 7만2152포인트를 찍었다. 최근 1년간 18.9% 뛰었다. 니프티50 지수도 같은 기간 22.7% 올라 아시아 주식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 글로벌 투자자들이 인도의 유망성에 투자한 결과다. 월가의 주요 금융기관들은 인도를 주요 투자처로 꼽으며 자금을 중국에서 인도로 옮기고 있다. 모건 스탠리는 2030년에 인도 증시가 세계 3대 주식시장이 될 것이라 예상했고, 믹소 다스 JP모건 아시아 주식 전략가는 지난달 미국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도는 아시아에서 가장 선호하는 시장이자 전 세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시장 중 하나”라고 밝혔다. 그는 “인도는 글로벌 투자자와 글로벌 제조업체가 원하는 종류의 용량을 완전히 대체하거나 완전히 보강할 수 있는 충분한 규모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620억달러를 운용하는 영국 헤지펀드 마샬 웨이스는 인도를 미국에 이어 순매수 투자 대상 2위로 지정했다. 스위스 자산운용사 본토벨 AG의 한 자회사는 인도를 최고의 신흥시장으로 꼽았다.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일본의 개인투자자들도 중국 대신 인도를 선택했다. 블룸버그 데이터에 따르면 일본 개인투자자들이 인도 주식시장에 투자한 자금은 지난 1월에만 16억달러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親기업 정책에 해외 기업 몰려 블룸버그 통신은 인도가 글로벌 시장의 ‘잠재적 균형추’가 되어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중국이 서방 세계와 갈등을 빚고 있는 와중에 인도 정부가 고성장·친기업 성향의 경제정책을 꾸준히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2014년 집권 시작한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대표적인 정책은 ‘메이크 인 인디아’다. 모디 총리는 인도의 핵심 산업을 서비스업에서 제조업으로 전환하고자 해당 정책을 내세웠다. 제조업 투자를 활성화해 국내총생산(GDP) 대비 제조업 비중을 25%로 확대하고, 1억개의 새로운 제조업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보조금 지급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 기업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2019년에는 인도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인도의 인프라 환경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다. 정부 차원의 움직임에 미국 등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인도와 강력한 비즈니스 관계를 맺을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작년 3월 말 기준 인도에서 생산되는 아이폰은 전체의 7% 수준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은 인도 내 투자를 확대해 2~3년 이내에 전 세계 아이폰 생산량의 25%를 인도에서 생산할 전망이다. 테슬라, 현대차, 벤츠 등 글로벌 자동차 기업도 인도 생산 확대를 발표했다. ○급상승한 밸류에이션 인도는 성장하는 국가다. 전문가들은 그 이면의 사회적 불평등이 인도의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고 우려하기도 한다. 인도에서는 상위 10%가 전체 부의 77%를 차지한다. 세계경제포럼(WEF) 자료에 따르면 인도의 중산층 비율은 2005년 14%에서 2021년 31%로 늘었다. 하지만 1억명의 중산층 인구가 14억 소비 시장을 이끄는 형태로는 국가 소비를 늘릴 수 없다는 지적이다. 종교, 언어, 문화가 다양한 인도의 구성에 ‘위험 프리미엄’이 추가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다. 인도 남서부와 북동부 간 경제력 차이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벌어질 전망이고 인도의 여성 노동 참여율은 2005년 32%에서 2021년 19%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급상승한 인도 증시 밸류에이션이 단기적인 위험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BSE 센섹스 지수는 2020년 3월 저점 대비 약 세 배 올랐지만, 수익은 두 배 증가하는 것에 그쳤다. 주가수익비율(PER)이 20배 이상에 거래되고 있는데 이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평균보다 27% 더 비싼 가격이다. 마크 윌리엄스 서머셋 캐피털 매니지먼트 펀드매니저는 “막대한 성공 기대가 주가에 반영돼있지만, 문제는 얼마나 많은 부분이 가격에 반영되지 않았느냐는 것”이라며 “인도 시장이 몇 년 동안 횡보할 수 있는 위험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한경제 기자

미국주식 나이트 리포트 9일 美증시 체크포인트 큰 변화 없었던 CPI 계절조정치 9일(현지시간) 개장 전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은 지표는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CPI) 수정치였습니다. 미국 노동부는 매년 1월 CPI를 발표하기에 앞서 계절조정치를 감안해 앞선 5년간의 CPI 지수 수정치를 발표합니다. 이번에 수정된 CPI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5년간의 수치를 업데이트한 것입니다. 계절조정치는 연간으로 따지면 0이기 때문에 전년대비 수치는 변하지 않습니다. 대체로 큰 변화가 없어 시장의 주목을 받을만한 지표는 아니었습니다. 평소엔 주목받지 못했던 CPI 계절조정치가 이번엔 투자자들의 관심을 끈 것은 지난해의 경험 때문입니다. 지난해 2월 미국 노동부가 CPI를 업데이트 했을 당시 11월 근원 CPI가 전월대비 0.2%에서 0.3%로, 12월 수치는 0.3%에서 0.4%로 높아진 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해 최근 3개월 근원 CPI를 평균해 연율로 환산한 수치가 3.1%에서 4.3%로, 헤드라인 CPI의 3개월 평균 연율환산치는 1.8%에서 3.3%로 올라갔습니다. 크리스토러 월러 연준 이사가 지난달 연설에서 이 점을 언급하면서 올해 CPI 수정치를 지켜봐야한다고 언급하자, 시장은 오늘 오전 8시 30분(미 동부시간 기준) CPI 수정치 발표를 기다려왔습니다. 뚜껑을 열자 지난해 12월 CPI는 기존 0.30%에서 0.23%로 오히려 낮아졌습니다. 근원 CPI도 기존 0.31%에서 0.28%로 소폭 하향조정됐습니다. 11월 CPI 수치가 0.1%에서 0.16%로 상향조정되고, 근원 CPI는 0.28%에서 0.31%로 상향조정되기는 했지만, 12월 물가가 하향조정된 점을 감안하면 시장에 충격을 미칠만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다니엘 실버 JP모건 이코노미스트는 "CPI 수정폭이 상대적으로 미미해 향후 몇 달간 인플레이션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4분기 실적발표...펩시코 '울고' 에르메스 '웃고'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는 이 날도 이어졌습니다. 펩시코는 북미지역 소비 둔화로 부진한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펩시코가 시장의 기대보다 낮은 실적을 발표한 건 5년만에 처음입니다. 펩시코는 지난해 4분기 주당순이익이 1.78달러로 예상치인 1.72달러에 미치지 못했고, 매출은 278먹5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인 284억달러보다 낮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펩시코는 "높은 대출비용, 줄어든 개인 저축으로 인해 북미지역 소비자가 압박을 받고 있다"며 "이로인해 소포장 제품의 소비가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펩시코는 올해 실적 전망치도 하향조정했습니다. 기존에는 4~6%가량 매출 성장을 예상했지만, 4%대 매출 성장으로 전망을 바꿨습니다. 배당은 기존 5.06달러에서 5.42달러로 증액했지만, 부진한 실적에 투자자들이 실망하면서 펩시코 주가는 장중 한 때 4%가까이 하락했습니다. 명품 브랜드 기업인 에르메스는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을 내놨습니다. 에르메스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은 33억6000만유로로 전년동기대비 17.5% 늘었습니다. 시장전문가 예상치인 32억 6000만 유로보다도 많았습니다. 주력 부문인 가죽 제품 사업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0% 증가한 13억7000만유로를 기록하면서 실적 증가세를 이끌었습니다. 호실적 덕에 배당도 주당 13유로에서 15유로로 늘리고, 주당 10유로의 특별 배당금도 결의했습니다. 악셀 뒤마 에르메스 CEO는 "유럽 지역에 강력한 현지 고객층을 보유한 덕에 경기둔화의 영향을 피해갈 수 있었다"며 "다른 경쟁 브랜드에 비해 관광객 숫자 등 경기 흐름이 (에르메스 실적에) 중요한 변수가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엔비디아, 맞춤형 칩 설계시장 진출 엔비디아가 맞춤형 칩 설계 시장에 진출합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 날 "엔비디아가 디나 맥키니를 엔비디아 맞춤형 부서 사업장으로 임명하고,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주요 IT 기업을 만나 맞춤형 칩 제작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주력칩인 H100, A100은 일반적인 용도의 AI 프로세서 칩입니다. 특정 고객을 위한 게 아니라 두루두루 쓸 수 있는 범용 제품입니다. 하지만 개별 기업이 생산하는 제품에 맞춰 칩을 설계하고 생산하면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등 범용 제품과 비교해 성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맞춤형 칩 시장은 올해 1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연간 글로벌 칩 판매량의 5%수준입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이 시장이 두 배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정도로 성장세는 가파릅니다. 브로드컴, 마벨 등이 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가 맞춤형 칩 설계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 날 장중 한 때 엔비디아 주가는 3%이상 올랐습니다. 반면 기존 맞춤형 칩 설계 강자인 브로드컴은 0.7% 상승, 마벨은 3.22% 하락하면서 부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뉴욕 = 나수지 특파원 suji@hankyung.com
![오늘 美 증시서 알아야 할 세 가지 [나수지의 미나리]](/images/default_image.webp)
미국 뉴욕증시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5,000선을 넘겨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 500지수는 전장보다 28.70포인트(0.57%) 오른 5,026.61로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전날 장중 5,000선을 넘었지만, 이를 종가까지 지키지 못했다. 이날은 거래가 시작하자마자 5,000선을 돌파했다. 상승을 견인한 것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등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다. 대형 기술 기업들의 실적이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자체 AI 칩 개발을 추진하는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5조~7조 달러(약 6600조~9300조원) 규모 펀딩을 추진한다는 언론 보도가 나오면서 AI와 반도체 종목 기대감을 높였다. S&P 500 소속 기업 500곳 중 332곳이 실적 발표를 마친 가운데 81%는 예상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분기별 이익률로 1994년 67%보다 높다. 여기에 더해 AI와 반도체 종목 기대감까지 확산하면서 이날 엔비디아는 3.58%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닷컴,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도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밴엑 반도체 ETF도 2.2%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이날 196.95포인트(1.25%) 오른 15,990.66에 장을 마쳤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4.64포인트(0.14%) 하락한 38,671.69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지수가 5,000선을 넘어서면서 주식시장 전반에 활기를 더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S&P 500지수가 4000선을 넘은 것은 2021년 4월이다. 아비터 인베스트먼트의 마크 아비터 회장은 "과거 사례를 보면 지수 앞자리가 주가 상승 저지선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LPL 파이낸셜의 수석 전략가 애덤 턴키스트도 "심리적 부양 외에도 5000선을 넘었다는 사실이 시장의 활기를 북돋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뉴욕증시, 기술주 질주에 S&P 지수 5,000선 돌파 마감[뉴욕증시 브리핑]](/images/default_image.webp)
지난 6일 열린 대전과학기술대 학위수여식. 가상 캠퍼스 정문 앞에 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휘날렸다. 광장에 입장하자 오프라인으로 진행 중인 졸업식이 전광판에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현장에 참석 못한 학생과 가족 아바타들이 중계를 보며 손뼉을 쳤다. 광장 밖 가상 전시관에선 학생들의 졸업전시회가 열렸다. 전시관 안에 들어가니 진열된 작품 수십여개가 보였다. 가까이 다가가자 화면 전환 후 작품이 확대됐다. 학생들이 CAD로 만든 작품들이다. 관람객들은 전시관을 오가며 자유롭게 감상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다. 메타버스 캠퍼스 만드는 대학들 메타버스 스타트업 메타캠프의 공유대학 플랫폼 메타버스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다. 전국 대학 58곳이 메타버시티에 가상 캠퍼스를 구축했다. 학생들은 메타버스에서 수업을 듣고 친구를 사귀고 과제를 제출한다. 수업을 듣다 궁금한 게 생기면 자신의 아바타 위에 활성화된 AI에 질문한다. 울산대 4학년 이나경 씨는 "장소의 제한 없이 수업을 듣고 대학활동을 할 수 있는게 제일 좋다"며 "실제로 교수님을 뵈면 조금 어려운데 메타버스에선 자유롭게 질문하고 친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신입생들은 전화로 교수님과 대화하는 것보타 문자나 텍스트로 소통하는 것을 더 편안해한다"고 말했다. 메타버시티에서 열린 수업만 벌써 누적 20만시수를 넘었다. 10대 떄부터 이미 가상공간에 익숙한 신입생들이 자연스럽게 가상 캠퍼스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김혜영 대전과기대 교수학습센터장은 "아바타로 활동할 때 질문이나 토론이 더 잘 이뤄지기도 한다"며 "특히 상담 때 학생들이 훨씬 더 쉽게 마음을 연다"고 말했다. 다음달부터는 다른 대학 가상 캠퍼스에서 자유롭게 수업을 듣고 학점을 인정받는 학점공유제도 시작된다. 학령인구 감소 문제 해결할까 대학들이 앞다퉈 가상 캠퍼스를 만들고 있는 건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역에 있는 대학들은 신입생 확보가 큰 과제다. 메타버스로 수업과 행사를 진행하면 물리적인 이동 부담이 줄어 다른 지역의 학생 유치가 쉬워진다. 오프라인 행사 진행 및 강의실 구축에 드는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메타캠프 관계자는 "지역 전문대는 예산이 적어 직접 가상 캠퍼스를 만들기 어렵기 떄문에 공유대학 플랫폼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고 했다. 기업들도 대학들의 디지털전환(DX)에 발맞춰 가상 캠퍼스 구축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LG유플러스는 대학 전용 메타버스 '유버스'를 통해 연세대와 한국외대 등의 가상 캠퍼스를 만들었다. 실제 캠퍼스와 비슷한 상징적인 건물을 그대로 구현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서강대와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티맥스메타버스는 이달 중 공주대 가상 캠퍼스의 조성을 끝낼 예정이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Z세대는 아바타일 때 더 잘해요"…메타버스에 빠진 대학가 [긱스]](/images/default_image.webp)
코스피지수가 미국 기업들의 실적 훈풍과 국내 저PBR(주가순자산비율)주 매수세에 힘입어 올랐다. 8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0.74포인트(0.41%) 상승한 2620.3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와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이날 각각 4114억원과 3004억원 순매수였다. 개인은 7098억원어치 매도우위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체로 빨간불을 켰다. SK하이닉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가 2~4%대 강세였다. 그 밖에 셀트리온, POSCO홀딩스, NAVER, LG화학, 삼성물산 등도 0.5~1%대 올랐다. 삼성전자(-1.20%), 삼성바이오로직스(-1.33%), 기아(-1.31%)는 하락했다. 자사주 소각 기대감에 한미반도체가 상한가로 뛰었다. 삼성화재, KB금융, 신한지주 등 저PBR 수혜주로 평가받는 기업들도 3~10%대 매수세가 몰렸다. 노루홀딩스는 자회사 실적 기대감에 12%대 폭등했다. 코스닥지수도 이틀째 올랐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4.66포인트(1.18%) 뛴 826.58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이 1417억원 홀로 순매수였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23억원과 1121억원 팔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2차전지 소재주인 에코프로비엠(5.64%), 에코프로(11.92%)가 급등했다. 삼성전자가 지분 14.8%를 보유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이날 11% 넘게 뛰었다.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원 오른 1328.2원에 장을 마쳤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기금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점차 커졌다"며 "일부 저PBR주와 최근 하락한 반도체로 수급이 유입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이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한 이후 Fed 위원들도 이에 동조해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 인플레이션이 2%까지 하락할 때까지는 금리 인하를 보류한다는 방침이다. 닐 카슈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7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는 2~3차례 금리 인하가 적절해 보인다”며 금리 조기 인하설을 반박했다. 그는 "몇 달 더" 데이터를 검토할 계획을 밝히며 "최근처럼 고용 시장이 강세를 유지한다면 Fed는 금리 인하 속도가 완만해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현재 Fed의 기준금리 인하 여부는 노동시장을 비롯한 공급에 달려있어서다. 이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도 보스턴 경제 클럽 연설에서 "금리 인하 조치를 취하기 전에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하고 있다는 증거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금리 인하 시점을 "올해 후반"이라 예상했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은 총재는 이날 워싱턴 DC 경제 클럽 행사에서 “인내심을 갖는 게 좋다”며 낙관론을 경계했다. 지난해 9월 연준 취임 후 첫 공개 발언에 나선 아드리아나 쿠글러 Fed 이사는 비교적 온건한 비둘기적 발언을 내놓으면서도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쿠글러 이사는 이날 워싱턴 DC에서 열린 브루킹스연구소 행사에서 인플레이션을 "낙관적"이라고 평가하며 "언젠가는 인플레이션과 노동시장이 지속해서 냉각하면 금리 인하가 적절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Fed 위원들은 금리 인하에 일관된 입장을 내놓으며 제롬 파월 미 중앙은행(Fed) 의장 의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파월 의장은 지난 5일 CBS 방송에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금리 인하를 시작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3월에 금리를 인하하기에는 현재까지의 시장 데이터로는 판단이 어려워 시간을 두고 지켜본다는 설명이다. Fed의 금리 인하 보류 의견에도 시장은 상승했다. 이날 종가 기준 다우 지수와 S&P500 지수는 각각 0.4%, 0.82% 올랐다. 나스닥 지수은 0.95% 상승했다. 이에 대해 골드만삭스 트레이딩 데스크는 “시장 상승세는 투자자들이 늦은 금리 인하라는 개념에 편안해지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자들도 금리 인하 시기가 미뤄질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그룹 분석 프로그램 페드와치툴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3월 회의에서 기준 금리가 25bp(베이시스포인트) 인하할 가능성을 18.5%로 예측했다. 한 달 전(64%)과 비교해 크게 줄어든 예측치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연 5.25~5.5%다. 지난해 7월 인상 이후 4회 연속 동결됐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