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YdX(DYDX), 누적 거래량 1천억달러 돌파…"다음 목표는 1조달러"
탈중앙화 거래소 dYdX(DYDX)가 14일 트위터를 통해 누적 거래량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누적 거래량은 지난 8월 34억 달러, 9월 178억 달러, 10월 739억 달러 순으로 증가해 왔다. dydX는 이제 1조 달러 돌파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탈중앙화 거래소 dYdX(DYDX)가 14일 트위터를 통해 누적 거래량 10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누적 거래량은 지난 8월 34억 달러, 9월 178억 달러, 10월 739억 달러 순으로 증가해 왔다. dydX는 이제 1조 달러 돌파를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메타버스 상장지수펀드(ETF) 4종이 동시 상장했다. 1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날 유가증권시장에 삼성자산운용 'KODEX K-메타버스액티브',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Fn메타버스', NH-아문디자산운용 'HANARO Fn K-메타버스MZ', KB자산운용 'KBSTAR iSelect 메타버스' 등이 상장됐다. 메타버스 ETF 4종 중 3종은 에프앤가이드의 메타버스 지수를 기초지수로 활용한다. KB자산운용의 상품은 iSelect 메타버스 지수를 추종한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Universe)의 합성어로, 메타버스 ETF는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혼합현실(MR) 관련 상위 종목을 편입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SK텔레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하이브 등이 해당된다.

강달러 현상 지속에 원·달러 환율이 작년 7월 이후 1년 3개월만에 장중 1200원선을 돌파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94.6원) 대비 1.4원 오른 1,196.0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10시 30분 한때 5.6원 상승한 1,200.2원에 거래되며 1,200원을 돌파했다. 이후 4.2원 오른 1198.8원에 거래를 마쳤다. 종가 역시 1년 2개월여만의 최고치다. 최근 유가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면서 달러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이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을 서두르고 기준금리 인상까지 고려할 수 있다는 전망에 투자자들의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높아지고 있다. 서정훈 하나은행 연구위원 등 전문가들은 연말까지 이런 분위기가 계속되는 한 강달러가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우 블록체인(Wu Blockchain)이 12일 트위터를 통해 폴리곤(MATIC)이 가스비 인상 후 일일 거래량이 반토막났다고 밝혔다. 그는 "폴리곤(MATIC)이 가스비를 1Gwei에서 30Gwei로 인상한 후 최근 하루 거래량이 600만 건에서 300만 건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앞서 폴리곤은 스팸 트랜잭션을 줄이기 위해 가스비를 30Gwei로 인상한 바 있다.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자금세탁 의심거래보고(STR) 모니터링에 대응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센터를 신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의심거래보고(STR)는 불법자금 세탁 적발 및 예방을 위한 법적·제도적 장치다. 이에 따라 은행, 증권사를 포함한 금융회사 등은 자금세탁 혐의가 의심되는 금융거래를 모니터링해 금융정보분석원(FIU)에 보고해야 한다. 지난 달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접수한 코인원은 신고 수리 후 개정 특금법에 따라 금융회사 등으로 분류돼 관련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 코인원 AML 센터는 의심거래보고를 중점으로 실명계좌 제휴를 맺고 있는 NH농협은행과 함께 고객확인제도(KYC) 인원에 대한 검증, 관련 사고 및 분쟁 처리 대응, 대외 협력체제 구축 등을 이행하게 된다. 본 AML 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기본교육을 비롯해 STR 모니터링 업무에 대한 이해 교육 및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추가 채용을 통해 센터의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코인원 AML 센터의 STR 대응을 통해 거래소의 자금세탁방지 수준을 금융권에 준하게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고객에게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더리움 레이어 2(L2)의 데이터를 제공하는 L2BEAT에 따르면 9일 현재 이더리움 L2의 총 예치 자산(TVL)은 30억8000만 달러에 이른다. 이 가운데 이더리움 L2 스케일링 확장 솔루션인 아비트럼(ARB)의 TVL은 17억2000만 달러로, 전체 55.69%를 차지하고 있다. 뒤이어 탈중앙화 거래소(DEX) dydX(DYDX)의 TVL이 7억4400만 달러로 24.10%의 비중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아비트럼은 옵티미스틱 롤업을 바탕으로 나온 기술로, 공개 스마트 컨트랙트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한다. 이더리움 내 작동하는 모든 계약을 지원하며 다른 롤업 대비 온체인 데이터 양을 줄여준다. 옵티미스틱 롤업은 롤업 체인 실행 시도가 들어오면 다른 사용자가 이의제기할 기간이 주어지고, 정직한 사용자가 승리함(체인 실행)으로써 유효함이 증명되는 구조다. dydx는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탈중앙화 거래소로, 거래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L2 프로토콜을 구축했다. 낮은 수수료와 빠른 출금을 지원하며 입금 후 네트워크 가스비가 필요 없게 됐다.

Bored Ape Yacht Club(BAYC)이 5억4200만 달러의 누적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1분기에는 자체 토큰을 출시할 계획이다.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BAYC는 8749명의 구매자들로부터 이같은 매출을 올렸다. 한 소유자는 약 103개의 BAYC NFT를 보유하고 있으며 Borry Ape Yot Club #3749는 265만 달러에 팔리며 가장 비싼 작품으로 기록됐다. 한편 BAYC는 법률 회사 Fenwick & West LLP, 호라이젠(ZEN)랩스 등과 협업해 내년 1분기 법률을 준수하는 토큰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자회사 그라운드X의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발행한 클레이튼(KLAY) 코인이 9일 현재 100% 넘게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23시 기준 KLAY는 바이낸스 USDT 마켓에서 24시간 전 대비 103% 상승한 3.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빗썸 원화마켓에서는 29% 상승한 2490원을 기록 중이다. 한편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투자 정보 앱 '블루밍비트'에서는 현재 10월 한달 간 신규가입 회원 등을 대상으로 KLAY 지급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트위터와 틱톡이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적극적으로 도입함에 따라 NFT의 주류권 진입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는 "이제 NFT를 과시하고 소유권을 검증하는 것이 온라인상에서 새로운 평판 검증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트위터는 이용자가 프로필 사진으로 자신이 가진 NFT 컬렉션을 올릴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NFT 마켓플레이스 라리블의 공동설립자 Alex Salnikov는 "NFT가 트위터에서 출시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전했다. 디파이 및 NFT 크로스오버 프로젝트 Avegotchi의 공동설립자 Jesse Johnson은 "트위터 NFT 프로필 서비스는 우리의 디지털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틱톡 역시 크리에이터들의 영상을 담은 NFT 컬렉션 '틱톡 탑 모먼츠(TikTok Top Moments)'에 대한 경매를 지난 6일부터 시작했다. 이에 대해 Salnikov는 "플랫폼의 유명인사들이 이제 NFT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Rokas Tenys/Shutterstock.com

미국 유명 투자자이자 디지털 자산 전문 투자사 BK캐피탈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인 브라이언 켈리(Brian Kelly)가 "비트코인이 점진적으로 거시 자산으로 변모했다"고 밝혔다.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라이언은 비트코인이 부채상한제와 높은 인플레이션 등에 반응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30일간 비트코인과 석유의 상관관계는 사실상 긍정적"이라며 "기관투자자들이 가상자산을 인플레이션 헷지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미국 다수의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뉴욕, 켄터키, 조지아, 텍사스 등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CNBC 보도에 따르면 북미에서 가장 큰 채굴풀이자 세계 5위 규모인 파운드리 USA 내부 데이터에서 비트코인 해시레이트(채굴에 동원되는 연산력) 점유율은 뉴욕이 19.9%로 1위를 차지했고 뒤이어 켄터키(18.7%), 조지아(17.3%), 텍사스(14%) 순이었다. 다만 이는 파운드리 USA를 이용하는 경우만 집계한 것으로, 미국의 모든 채굴 해시레이트를 반영하는 데이터는 아니다. 특히 텍사스의 대형 채굴업체인 라이언 블록체인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고 있어 텍사스의 실제 채굴 점유율은 위 집계 결과보다 더 클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가상자산(암호화폐) 포트폴리오 제공업체 이뮤터블 홀딩스의 최고경영자인 조던 프라이드가 "비트코인은 시가총액 20조 달러(약 2경 2000조원)에 도달할 수 있는 금 2.0 버전"이라고 밝혔다. 9일 외신 핀볼드에 따르면 그는 "최근 비트코인 상승에 따른 잠재력에 주목하는 것은 시작에 불과하다"며 "비트코인 2100만 개가 모두 채굴되면 한 개당 100만 달러(약 12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 비트코인 시가총액이 미국의 전체 경제 생산량을 넘어설 것"이라며 "중앙은행의 화폐 발행이 중단돼야 가상자산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의무화를 비판하자 이에 대한 비트코인 커뮤니티 멤버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유명 애널리스트 마티 벤트는 트위터를 통해 부테린의 이같은 언급을 첨부하며 그가 'Salty'하다고 조롱했다. Salty는 토라진 사람, 특히 게임에서 졌을 때 화나거나 씁쓸해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비탈릭은 앞서 "엘살바도르 정부의 비트코인 사용 의무화가 가상자산 공간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자유의 이상에 위배된다"고 지적했다. 벤트는 "전 세계의 정부가 달러와 같은 화폐를 자국민에게 사용하도록 강요할 때 아무도 눈도 깜짝하지 않는다"며 비탈릭의 발언을 비판했다. 영국 디지털 커런시 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이자 비트코인 투자자로 알려진 알리스테어 밀른 역시 이날 트위터에서 "'Devil's advocate'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의무화에 맞붙었다"고 밝혔다. Devil's advocate란 토론에서 상대방의 논지가 얼마나 탄탄한 지 시험하기 위해 일부러 반대 의견으로 공격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그는 "엘살바도르 정부는 외국 기관과 해외 정부가 그들을 막으려고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라며 "엘살바도르에 다국적 외국계 기업이 상주한다"고 전했다. 이어 "대규모 회사들이 비트코인 보이콧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어 "의무화는 외국의 간섭을 방지하고 채택 속도를 높이기 위해 필요한 권한"이며 "디지털 거래를 수용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갖춘 자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흑해 변 조지아 북서부에 있는 압하지야(Abkhazia) 당국이 가상자산(암호화폐) 채굴자들을 이용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대한 접근 금지를 VPN으로까지 확대했다. 9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압하지야의 채굴자들이 이용하는 특정 사이트에 대한 접근은 내년 3월 31일까지 금지돼 있다. 이번 명령으로 도메인 및 IP 주소에 대한 조치뿐 아니라 VPN에 대한 접근까지 차단시킬 예정이다. 압하지야는 앞서 6000개의 채굴 장비를 압수한 바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3만 개의 채굴기가 남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압하지야는 흑해 연안의 러시아와 조지아 사이에 끼어있는 미승인 국가다. 국제연합(UN)은 이를 조지아 영토 일부인 자치공화국으로 간주하지만 실질적으로 수립된 정부가 통치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들어 현재까지 블록체인 및 NFT 게임 기업들이 약 18억 달러의 자금을 민간을 통해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외신 hitechglitz이 보도한 글로벌 투자 은행 드레이크 스타 파트너스(Drake Star Partners)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게임 기업들이 844건의 거래로 710억 달러의 자금을 유치한 가운데 민간 부문의 투자는 493건으로, 사상 최대인 90억 달러에 이른다. 이 중 블록체인 및 NFT 게임이 18억 달러 가량을 끌어 모은 것이다. 드레이크 스타 파트너스의 파트너인 마이클 메츠거는 "NFT 시장 전체가 불볕처럼 뜨겁다"고 전했다. 특히 최고의 벤처캐피털 중 하나로 꼽히는 앤드리슨 호로위츠(Andreessen Horowitz)가 올해 32개의 블록체인 게임에 투자했으며 13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유명 가상자산(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윌리 우(Willy Woo)가 9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블록체인으로 이동하는 돈의 움직임이 사상 최고 수준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 움직임은 현재 초당 19만 달러에 이른다"며 "이를 미국 비자카드의 초당 13만 달러, 마스터카드의 초당 5만5000달러와 비교해 보라"고 설명했다. 이어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포함되지 않은 수치"라고 덧붙였다. 라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의 느린 처리 속도를 해결해 빠른 속도를 구현해 주는 솔루션이다.

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의 이더리움(ETH)과 폴리곤(MATIC) 네트워크 사용자 수 차이가 7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듄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오픈씨의 이더리움 네트워크 사용자 수는 약 51만 명에 육박했다. 폴리곤 네트워크 사용자 수는 약 44만 명이다. 지난 9월 기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는 171만 개의 NFT가 판매됐고 폴리곤에서는 83만 개가 거래됐다. 이는 두 배가 넘는 차이다. NFT 단가 역시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훨씬 높다.사진=FellowNeko/Shutterstock.com

9일 Ultrasound.money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누적 소각량이 48만5000개를 넘어섰다. 이날 현재 이더리움은 누적 48만5443.8개 소각을 기록 중이다. 네트워크 분당 소각율은 5.20 ETH이며 인플레이션율은 연간 2.2%다.

이더리움(ETH)의 '난이도 폭탄(Difficulty Bomb)' 시점이 한번 더 연장될 가능성에 놓였다. 9일 이더리움 공식 채널에 따르면 코어 개발자인 팀 베이코와 제임스 핸콕은 내년 5월까지 이더리움 난이도 폭탄을 연기하는 내용이 담긴 EIP-4345 제안을 발표했다. 이 제안은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내년 5월까지 상하이 업그레이드와 이더리움 1.0과 이더리움 2.0의 통합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난이도 폭탄 시점을 그 이후로 정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앞서 지난 8월 이더리움은 EIP-3554 업그레이드를 통해 난이도 폭탄 기한을 오는 12월로 6개월 연장한 바 있다. 난이도 폭탄은 지난 2017년, 2019년, 2020년 등 몇 차례 연기돼 왔다. 이더리움의 난이도 폭탄은 채굴 수준을 기하급수적으로 어렵게 만들어 결과적으로 더이상 블록을 채굴할 수 없는 '빙하기'로 들어가게 만드는 것이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채굴 방식을 기존 작업증명(PoW)에서 친환경적인 지분증명(PoS)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분증명은 채굴을 통해 증명하는 작업증명과 달리 별도의 채굴 과정이 필요 없고, 코인 개수 하나하나가 일종의 주식과 같다. 코인을 많이 가질수록 탈중앙화 방식의 의사결정 권한이 강해지는 것이다. 이처럼 이더리움 채굴 방식이 지분증명으로 바뀌게 되면 채굴에 소요되던 막대한 장비와 전기요금, 탄소배출 등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의 확장성과 처리 속도 역시 개선된다. 이더리움은 이같은 업그레이드를 반영한 '이더리움 2.0'을 빠르면 내년 내놓는다는 목표다. 한편 이더리움이 지난 8월 5일 EIP-1559 '런던 하드포크'를 마친 후 현재까지 48만개가 넘는 이더리움이 소각됐다. 울트라사운드머니 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17시 현재 이더리움의 누적 소각량은 48만5699개에 이른다. 네트워크 분당 소각율은 5.20 이더리움이며 연간 인플레이션율은 2.2%를 기록하고 있다. EIP-1559는 거래가 발생할 때 블록에서 기본 수수료로 사용된 일부 이더리움이 소각되는 것으로 메커니즘으로, 인플레이션 우려 대응을 위해 이뤄졌다. 이날 17시 현재 바이낸스 거래소 USDT 마켓에서 이더리움은 24시간 전 대비 0.17% 상승한 3608.1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는 1.70% 상승한 442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월가에서 이달 말이면 4개의 비트코인 선물 ETF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8일 외신 등 업계에 따르면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에릭 발추나스 애널리스트는 "10월 비트코인 선물 ETF가 승인될 확률은 75%이며 10월 18일 프로셰어의 비트코인 전략 ETF 상품이 승인될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내다봤다. 미국 SEC는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관련 20건이 넘는 가상자산 ETF 승인 신청 서류를 심사 중이다. 오는 10월 18일 프로셰어, 19일 인베스코, 25일 반에크에 이어 11월 1일에는 갤럭시디지털이 신청한 ETF에 대한 심사 결과가 나온다. SEC는 지난 2013년부터 비트코인 ETF 상장 신청에 대해 반복적으로 승인을 거절해왔다. 이날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ETF 분석가 제임스 세이파트는 "겐슬러 SEC 위원장이 비트코인 선물 ETF에 대해 긍정적인 발언을 하고 나서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이들을 모두 거절하는 것은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의 가상 비자 직불 카드를 구글페이 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백트 이용자들은 구글페이를 지원하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자사의 가상 비자 카드로 결제할 수 있으며 결제시 카드 내 가상자산이 법정화폐로 환전된다. 백트는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스타벅스를 비롯한 102개 글로벌 브랜드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의 민간 부문(농업 제외)에서 새로 생긴 일자리가 19만4,000개에 그쳤다. 연준이 연내 예정대로 테이퍼링(채권 매입 축소)를 실시할 지 주목된다. 블룸버그가 45만 명, 월가 이코노미스트는 50만 명의 전망치를 내놓은 것과 비교하면 사실상 쇼크 수준이다. 8월 신규 고용(36만6000명)에도 한참 미치지 못했다. 실업률은 4.8%로 예상치(5.1%)보다 좋았다. CNBC는 "경제 전반에 비관적인 신호"라고 해석했다. 뉴욕타임스(NYT)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사태가 고용에 영향을 주고 있음이 드러났다"며 "하지만 한편으로 현재 경제 상황은 이번 9월 통계보다 나은 측면이 있어 연준의 고민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200억 달러(약 143조 원) 수준의 자산 매입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는 방안을 두고 의회와 공감대를 이뤄냈다"며 "9월 민간 고용 부문에서 적절한 수치가 나오면 테이퍼링을 시행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나 예상보다 한참 못 미친 고용 지표를 두고 연준이 테이퍼링 시기를 어떻게 조절할 지 주목된다.

미국 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사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의 리서치 책임자 알렉스 손(Alex Thorn)이 8일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상자산(암호화폐) 생태계 스타트업에 투자한 벤처캐피털 펀드의 자금 규모가 올해 3분기 80억 달러를 초과해 분기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블룸버그의 수석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이 중국의 가상자산(암호화폐) 금지 조치가 미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8일 맥글론은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가상자산 단속 움직임에 반해 미국 정부는 우호적인 방식으로 가상자산을 수용하고 규제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가상자산의 미국식 자유주의 시장경제(free-market capitalism)가 중국과 같은 자본의 자유로운 흐름과 개방적인 담론이 결여된 국가에게는 반감을 살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파이(DeFi)의 총 예치 자산(Total Value Locked)이 2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7월 이후부터 본격 디파이와 연계된 수많은 프로젝트들이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커브(CRV), 에이브(AAVE), 메이커다오(DAI) 등 주요 디파이 프로젝트의 예치 자산은 총 430억 달러에 이른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분석가이자 인기 유튜브 방송 Coin Bureau 진행자가 알고랜드(ALGO)와 솔라나(SOL)에 대한 분석을 내놨다. 8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이 분석가는 141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ALGO의 가격이 몇 주 내로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LGO가 결국 시총 기준 상위 10대 가상자산에 오를 것"이라며 "이는 가격을 4배까지 상승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SOL의 경우 시총이 이미 매우 커졌기 때문에 가격 상승 면에서 ALGO보다 훨씬 덜 움직일 수 있다"며 "SOL의 현실적인 장기 목표 가격은 300달러 정도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맥도날드 차이나가 중국 진출 31주년을 기념해 최초 NFT(대체불가능토큰) '빅맥 루빅스 큐브(Big Mac Rubik's Cube)'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8일 중국 외신 8btc에 따르면 맥도날드 차이나의 상하이 본사 건물 모양으로 만들어진 이 NFT는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콘플럭스(CFX)의 기술이 사용됐다. 지난 9월 엘살바도르 맥도날드는 현지 비트코인 법정화폐 도입에 따라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했다.

중국 가상자산(암호화폐) 소식 통 찰리 우(Wu Blockchain)가 8일 트위터를 통해 중국 장쑤성 당국이 가상자산 채굴 모니터링에 들어간 결과, 4502개의 IP 주소가 발각됐다고 전했다. 찰리 우는 "하루 26만kWh를 채굴에 소비하는 장쑤성 지역은 앞으로 본격 단속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쑤성 당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의 채굴 활동은 주로 쑤저우, 쉬저우, 난징 등 지방에서 활발한 것으로 전해진다.

리플(XRP)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진정성립 인정여부신청(Request for Admission)에 응해달라고 요청했다. 8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리플은 "이번 요청은 리플의 '정당 보호' 변호 논리와 상관 있으므로 SEC가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정성립 인정여부신청이란 소송 상대방에게 변호 문서의 진정성립여부를 포함한 사실관계 또는 관련 법률관계에 등에 대해 자백할 것인지를 재판 전에 묻는 절차다. SEC는 현재 리플의 진정성립 인정여부신청에 응답하지 않을 방법을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리플은 해당 신청이 재판 쟁점을 좁히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델타 익스체인지의 판카즈 발라니(Pankaj Balani)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8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판카즈 발라니는 "비트코인은 지금 매우 강해 보인다"며 "지난 몇주 간 중국에서 나온 모든 부정적인 소화들을 소화했는데, 이는 아주 긍정적인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에서 새로운 현물 매수 움직임이 나타났다"며 "가격 움직임을 볼 때 앞으로 몇주 안에 새로운 역대 최고가(ATH)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재까지 비트코인의 최고 기록은 지난 4월 도달한 6만4801달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