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계열사 글로벌X, 뉴욕증권거래소에 비트코인 선물 ETF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 계열사 글로벌 X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비트코인 선물 ETF를 상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각) 미국 ETF 관련 계정인 ETFhearsay는 X를 통해 "글로벌X 비트코인 트렌드 스트래티지 ETF(BTRN)가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에 상장된다"라며 "코인데스크 트렌드 인디케이터 선물 인덱스를 추종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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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계열사 글로벌 X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비트코인 선물 ETF를 상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각) 미국 ETF 관련 계정인 ETFhearsay는 X를 통해 "글로벌X 비트코인 트렌드 스트래티지 ETF(BTRN)가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에 상장된다"라며 "코인데스크 트렌드 인디케이터 선물 인덱스를 추종한다"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3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각) 비트코인 분석 계정 호들캐피털(HODL15Capital)은 X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하지만 비트코인은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비트코인은 비트코인 현물 ETF의 도움 없이 11% 상승한 것"이라며 "이것은 대단한 발전"이라고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는 2억6300만 달러가 순유출됐고, 그레이스케일 GBTC에서만 3억8700만 달러의 순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게코가 자체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올해 솔라나(SOL)가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각) 코인게코는 보고서를 통해 "1월 1일부터 3월 18일까지 블록체인별 웹트래픽을 집계했다"라며 "솔라나의 비중이 49.3%를 차지했다"라고 밝혔다. 이더리움(12.73%)과 BNB체인(5.38%)은 각각 2, 3위에 위치했다. 이어서 "가장 인기 있는 20개의 블록체인 생태계가 투자자 관심의 97.4%를 차지한다"라고 덧붙였다.

테라·루나 사태의 주범 권도형의 한국 송환이 확정된 가운데, 권도형이 미국에서 먼저 재판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한국 정부와 미국 정부가 합의를 통해 권도형을 미국에서 먼저 재판 받게 할 가능성이 있다"라며 "미국이 한국보다 권도형의 은닉 자산을 추적하고 압류하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권도형이 기존 판결을 뒤집고 한국으로 송환된 것은 권도형과 초호화 변호인단의 승리"라고 평가하며 권씨의 한국행은 빠르면 이번 주말 이뤄질 것이라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4포인트 상승하며 '극도의 탐욕' 단계로 전환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표현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 의미한다. 20일(현지시각) 가상자산 분석업체인 얼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100점 만점 기준 78점으로, '탐욕' 단계에서 하루만에 '극도의 탐욕' 단계로 진입했다. 전날 지수는 74점(탐욕)을 기록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코인베이스가 출시한 레이어2 블록체인 베이스(BASE)의 탈중앙화 거래소(DEX) 거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각) 우블록체인에 따르면 베이스 체인의 DEX 거래량은 전월 대비 53% 증가한 3억5900만 달러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중 유니스왑이 7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베이스 체인의 일일 활성 주소는 46만4000개에 달했고, 가스 사용량(약 478ETH)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베이스 체인이 활성화 된 이유로 베이스 체인을 기반으로 한 밈코인들의 등장을 꼽았다.

가상자산 수탁사 한국디지털자산수탁이 한국 가상자산 수탁업계 최초로 SOC1 유형2 인증을 최종 취득했다고 밝혔다. SOC(System and Organization Controls) 인증은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와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가 제정한 인증 업무 기준에 따라 독립된 감사인이 해당 서비스 제공 회사의 내부통제 적절성을 평가하고 확인하는 제도로서, 그 목적에 따라 SOC1(고객사 재무보고 관련), SOC2(서비스의 보안성), SOC3 (서비스 보안성 등 운영의 일반목적) 등으로 구분된다. 금번 KDAC이 취득한 SOC1 유형2 인증은 수탁회사가 고객사에게 제출하는 재무보고가 적절한 내부통제를 통해 수행되었음에 대한 인증으로, 법인고객 및 금융회사의 자금을 위탁 관리하는 회사가 주로 취득한다. 한국의 경우 지난 23년 12월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발표한 가상자산 감사 가이드라인에서는 법인이 가상자산을 제 3자에게 위탁보관할 경우, 수탁 법인의 내부통제 운영에 대해서 SOC1 유형2 인증을 통해서 입증하도록 하고 있다. 해외의 비트코인 현물 ETF 수탁사인 코인베이스 커스터디(Coinbase Custody), 피델리티 디지털애셋(Fidelity digital asset), 비트고(Bitgo) 등은 모두 SOC1 유형2 인증을 취득했던 바 있으며, 국내의 가상자산 수탁사 중에서는 KDAC이 최초로 취득했다. KDAC 김민수 대표는 "당사의 법인고객 60개사 중 70%가 상장사들로서 내부통제가 민감한 대형 법인고객들께 더욱 강력한 신뢰를 제공하게 되었다"라며, "금번 인증을 계기로 향후 국내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될 때, 이를 가장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수탁사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가 밈코인 슬러프(SLERF)에 대해 긍적적으로 평가했다. 20일(현지시각) 아서 헤이즈는 X를 통해 "나는 슬러프를 가지고 있고, 이번 주말은 확실히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가능성이 낮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코인베이스 고위 임원이 이더리움 현물 ETF의 승인을 전망했다. 20일(현지시각) 폴 그레왈(Paul Grewal) 코인베이스 최고법률책임자(CLO)는 X를 통해 "이더리움(ETH)는 증권이 아니라 상품"이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이를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리엄 힘먼 전 SEC 기업금융장은 이더리움은 증권이 아니라고 말한 바 있고, 게리 겐슬러 SEC 의장 역시 의장직을 맡기 전에 비슷한 발언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SEC와 리플의 재판에서 변호사들은 이더리움과 비트코인을 계속 비교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재판 회록 내용에 따르면 한 변호사는 SEC 관계자들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유가 증권이 아니라고 선언했다고 주장했고, 재판 내내 양측의 변호사들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유사한 가상자산으로 묶어 리플과 비교하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SEC 측 변호사로 추정되는 인물 역시 리플은 비트코인, 이더리움과 상황이 다르다는 식으로 논리를 전개하기도 했다. 또한 이더리움 선물 거래가 2021년부터 시행된 것을 고려하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물론 법원도 이더리움의 상품성을 일관되게 확인해 왔다"라며 SEC는 이더리움 현물 ETF를 거절할 적절한 명분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랜 기간 SEC가 승인해 온 이더리움의 상태에 대해 다시 의문을 제기하지 않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스닥 6개월 만에 장중 900선 국내 증시가 미국발 훈풍과 반도체 대장주의 질주 속 급등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8.28포인트(1.42%) 오른 2728.4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 순매수세에 2700선에 안착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1120억원, 600억원어치 사들이는 반면 개인 혼자 1706억원어치 순매도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대부분 빨간불을 켰다. 이중에서도 삼성전자(2.47%)와 SK하이닉스(4.86%)가 크게 오르고 있다. 미국이 자국 내 반도체 역량 강화를 위해 기업들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가운데 이들 업체로도 수혜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확산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리인하 방향성 또한 뚜렷해지면서 성장수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2.49%)와 기아(1.21%) 등 자동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도 강세다. 지수는 전장 대비 1.03% 오른 900.60을 가리키고 있다. 지수가 장중 900선을 넘은 건 작년 9월 15일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개인 혼자 267억원어치 순매수 중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4억원, 83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도 에코프로비엠(1.51%), 에코프로(0.99%) 등 대체로 오르고 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예상과는 달리 비둘기파적(통화완화선호)이었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마이크론 시간외 15% 강세 및 삼성전자 보조금 수혜 기대감으로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매파적(통화긴축선호)일 것으로 예상됐던 FOMC 경계심리가 유입되며 지난주부터 강세를 보였던 전력기기, 조선, 정유화학 등 경기민감주에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성장주로, 삼성전자 외 중소형 반도체 장비주들까지 상승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3원 내린 1329.5원에 출발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3대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월 FOMC 결과 연내 3회 금리인하 전망 유지되면서 투자자들이 안도한 결과로 풀이된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1.03%, S&P500지수는 0.89%, 나스닥지수는 1.25% 급등했다. S&P500지수는 처음으로 5200을 돌파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토큰화 펀드를 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각) 가상자산(암호화폐)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는 X를 통해 블랙록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첫번째 토큰화 펀드 비들(BUID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늘 주요 경제 일정> ▶21일(목):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지수 △3월 S&P글로벌 제조업,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 △2월 기존주택 판매 △2월 경기선행지수 △영국 잉글랜드 은행(BOE) 기준금리 결정 △나이키, 페덱스 실적 발표 <오늘 주요 암호화폐 일정> ▶21일(목): △빙X 닌자 NFT 출시 △스텔스엑스 AMA △zkEVM 생태계 AMA △메디블록 메인넷 업그레이드
![[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 수 外](/images/default_image.webp)
FOMC 금리동결…연내 3회 금리인하 전망 유지 엔비디아, 테슬라 등 미국 7대 기술주 모두 상승 뉴욕증시가 연내 3회 금리인하 전망 유지에 안도 랠리를 펼쳤다. 3대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1.37포인트(1.03%) 오른 3만9512.13으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6.11포인트(0.89%) 상승한 5224.62로, 나스닥지수는 전날보다 202.62포인트(1.25%) 뛴 1만6369.41로 장을 마감했다. 3대 지수는 모두 종가 기준 2021년 11월 이후 2년여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S&P500지수는 처음으로 5200을 돌파했다. 이날 미 중앙은행(Fed)의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발표됐다. Fed는 이날 기준금리를 5.25~5.5%로 동결하고 연내 3회 금리인하 전망을 모두 유지했다. 여전히 높은 물가지표에 올해 금리인하 횟수가 기존 예상인 3회에서 2회로 줄어들 것이란 우려가 확산했던 만큼 이번 전망치에 투자자들은 안도했다. 최근 물가지표들을 보면 인플레이션이 시장 예상보다 다소 높은 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금리인하에 대한 결정을 바꿀 정돈 아니었다고 Fed가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투자자들도 이번 FOMC 결과를 비둘기파(완화적)적으로 해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Fed가 오는 6월에 금리를 인하할 확률을 74.4%로 반영했다. 전날의 59% 수준에서 크게 오른 수치다. 제롬 파월 Fed 의장은 "전체 스토리를 바꾸지 않았다"며 "인플레이션은 점진적으로 2%를 향한 울퉁불퉁한 길로 내려오고 있다. 전반적인 하락세는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의 데이터에 과민하게 반응하지도, 그렇다고 무시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했다. 데이비드 러셀 트레이드스테이션 글로벌 시장 전략 대표는 CNBC에 "올해 인플레이션 충격이 약간 있었으나 파월은 눈 하나 깜빡이지 않았다"며 "투자자들은 점도표에서 3번의 금리인하가 유지된 점에 안도했으며 시장과 위험선호 심리를 떠받쳤다"라고 말했다. 루이스 나벨리에 나벨리에앤어소시에이츠 설립자는 Fed가 "6월에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FOMC 성명이 여전히 매우 비둘가파적(완화적)이었다"고 설명했다. 3회 인하 전망 유지에 금리 기대감이 확산하자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엔비디아(1.09%), 마이크로소프트(0.91%), 아마존(1.28%), 테슬라(2.53%), 알파벳(1.16%), 애플(1.47%), 메타(1.87%) 등 미국 대형 7개 기술주는 모두 올랐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3회 인하' 유지에 안도랠리…3대지수 역대 최고치 [뉴욕증시 브리핑]](/images/default_image.webp)
크립토펑크(CryptoPunks) 대체불가능토큰(NFT)이 역대 두번째로 비싼 가격에 거래됐다. 20일(현지시각)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인 디크립트는 "NFT 펑크 7804는 4850ETH(1642만 달러)에 거래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서 "이 거래는 역대 5번째로 비싼 NFT 거래"라고 덧붙였다. 앞서 3일 펑크 3100 역시 4500ETH(당시 1603만 달러)에 거래된 바 있다.

미 하원 금융위원장이 올해 안에 스테이블 코인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일(현지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위원장은 코인베이스 써밋을 통해 "올해 의회에서 스테이블 코인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면서도 "다만 언제인지는 알 수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스테이블 코인 법안은 하원에서 대부분 통과됐으며, 예정된 현장 투표만 남아있다"라며 "가상자산 관련 추진은 인류에게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의 한국 송환 결정이 확정됐다. 20일(현지시각)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권씨 측 변호인의 항소를 기각하고, 한국 송환을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판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권 씨 측 변호인의 항소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항소 법원이 원심을 확정함에 따라 권씨의 신병 인도와 관련한 몬테네그로 재판부의 사법 절차는 종료됐다. 권씨의 한국 송환이 확정되면서 피해 구제와 처벌 수위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다만 국내에서 가상자산의 증권성 여부가 확립되지 않은 만큼 처벌과 배상 모두 피해자에게 만족스럽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지난 2023년 3월 권도형은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공항에서 위조된 코스타리카 여권을 사용해 두바이행 전용기에 탑승하려다 체포된 바 있다.

'비트코인 최대 보유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격적 매수 지속…전환사채 발행까지 "가상자산 시장 오버행 리스크 높아져" 우려도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보유회사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입 폭주'가 이어지고 있다. 올해 1분기에만 10억 달러어치가 넘는 규모의 비트코인을 사들였고, 지난 11~18일 9245개 비트코인(6억2300만 달러)을 추가로 매입했다. 이로써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세계 비트코인 유통량의 1% 이상, 미국(21만 BTC)과 중국(19.4만 BTC) 정부가 소유한 비트코인 보유량을 초과하는 수준의 비트코인(21만4246 BTC)을 소유하게 됐다. 비트코인 매수를 위해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에까지 나서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지난 11일 8억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를 통해 1만2000 BTC를 매수한 데 이어 지난 15일에는 비트코인 매수를 위한 5억2500만 달러 규모의 전환사채 추가 발행을 발표했다. 전환사채는 회사가 투자자에게 보유 채권을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 권리를 주는 대신 일반 채권에 비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전환사채 발행을 통한 비트코인 매수는 사실상 '금리가 저렴한 빚투(빚내서 투자)'로 볼 수 있다. 이같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공격적 행보에 대해 가상자산 투자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다. 채권 발행을 통한 대량의 비트코인 매입이 추가적인 비트코인 가격 상승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지난 11일 전환사채 조달 자금으로 비트코인 매입을 발표한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의 트윗은 280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기대하는 투자자들의 댓글 행렬이 이어졌다. 가상자산 커스터디 업체 ‘온램프비트코인’의 제시 마이어스(Jesse Myers) 최고운영책임자(COO)는 X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가치가 떨어지는 자산을 빌려 가치가 오르는 자산을 구입한다”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가격도 함께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대량 매입이 있던 지난 11일 비트코인은 업비트 원화마켓 기준 1억 원을 일시 돌파하며, 연초 대비 약 79%까지 급등했다. JP모건은 보고서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수가 최근 비트코인 상승세에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빚내서 비트코인 매수…경기 침체시 디레버리징 위험 증가 그러나 일각에서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과감한 레버리지 투자 행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지난 15일 마르코 콜라노비치JP모간체이스 수석시장전략가는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부채를 이용한 투자는 향후 경기 침체시 심각한 디레버리징(부채로 매입한 자산을 줄여 자기자본 비율을 높이는 행위) 위험을 야기할 것"이라며 "가상자산 시장에도 거품을 더하면서 비트코인의 큰 하락세를 심화시킬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가상자산 시장의 거품이 빠지면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하락할 경우 유동성 확보를 위한 긴급한 자산 처분이 일어나 비트코인과 기업의 가치가 동반 하락하는 식의 연쇄 반응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이다. 또한 전환사채는 사채로 발행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난 뒤 소유자의 청구에 따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주식이 증가하게 되면 주식 가치는 희석된다. 실제 9245개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고 밝힌 19일(현지시간)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는 전일 대비 5.67% 급락한 1417.50달러를 기록했다. 김지혜 쟁글 리서치 센터장은 “이 상황을 개인의 입장으로 비유하자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코인 투자를 하는 것”이라며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방향성은 긍정적이지만, 그럼에도 매우 대담하고 위험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김 센터장은 “경기가 침체되면 이자를 감당하는 것이 어려워진다”라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보유 비트코인을 매각해야 될 수도 있고,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주가 역시 하방압력을 받게 돼 전환가액 리픽싱을 겪어야 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기업이 파산하거나 부도가 나는 경우까지 발생한다면 기업 뿐 아니라 투자자 모두가 리스크를 감당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 있다는 설명이다. 단일 기관의 비트코인 보유량 증가…무작정 반길 일은 아냐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계속 증가하는 것 또한 가상자산 투자자들에게 꼭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 평가도 나온다. 단일 기업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증가하는 경우 시장의 오버행 리스크(잠재적 과잉공급물량)도 상승하기 때문이다. 김 센터장은 “어떤 자산이든 특정 개인 또는 기관의 보유량이 급증하게 되면 오버행 리스크가 함께 올라간다”라며 “가상자산 시장의 경우 전통 금융 시장에 비해 규모가 작아 오버행 리스크의 영향력은 더욱 클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 매각 시기를 묻는 질문에 “패자를 사기 위해 승자를 팔 이유는 없다”라며 “비트코인을 영원히 구매할 것”이라고 답한 바 있다. 그러나 투자의 궁극적인 목적이 ‘차익실현’임을 고려할 때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매도는 결국 필수적이며, 오버행 리스크는 존재할 수 밖에 없게 된다는 지적이다. 특히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주식시장에 상장된 기업인 만큼 기업 실적 개선이나 주주들의 요구에 의해 비트코인을 매각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이 경우 가상자산 시장에 미치는 리스크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 센터장은 “현재 가상자산 시장 규모에서는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기관의 매도 소식만으로도 가격 변동성이 높을 수 있다”라며 “비트코인의 가격을 지지하는 것은 유동성과 장기적인 기대감이므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발 매도 물량이 나올 경우 시장에서는 악재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손민 블루밍비트 기자 sonmin@bloomingbit.io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1억 달러를 예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인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블랙록은 금융 서비스 기업인 시큐리타이즈(Securitize)와 함께토큰화 사모펀드를 출시를 발표했다. 펀드와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실물연계자산(RWA)에 중점을 둘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에 블랙록은 가상자산 펀드 출시를 위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1억 달러 규모의 USDC를 이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RWA 관련 토큰인 리본파이낸스(RBN)과 온도(ONDO)는 각각 9.4%, 22% 이상 상승했다. 앞서 래리 핑크(Larry Fink) 블랙록 최고경영자(CEO)는 "토큰화 된 시스템을 사용하면 모든 부패를 제거할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미국과 중국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량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X를 통해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21만4000BTC를 보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국 정부와 중국 정부는 각각 21만BTC, 19만4000BTC를 보유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전날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전환사채 발행 자금 및 현금을 통해 9245BTC를 추가 매입했으며, 총 21만4246BTC를 보유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최고경영자(CEO)가 가상자산은 화폐의 미래이며, 미국 달러의 지위를 보장하는데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19일(현지시각)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코인베이스 CEO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정부는 돈을 '공짜로' 찍어낼 수 있기 때문에, 몇 년 후에 사람들은 그 대가를 치른다"라며 "미국인의 87%는 현재 금융 시스템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인플레이션은 가장 가난한 사람에게 가장 큰 피해를 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비트코인은 단일 정부의 지원을 받는 화폐가 아니며, 공급량이 정해졌다"라며 "인플레이션에 대한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것이 가상자산의 가장 중요한 사용 사례이며, 그 자체로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라며 "가상자산은 화폐의 미래"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이 달러 기반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국제사회에서 달러의 지위를 보장할 수 있고, 빠르고 저렴한 결제를 통해 금융 허브로서 미국의 지위 역시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스팟온체인은 X를 통해 "전날 비트코인 현물 ETF는 3억2600만 달러가 유출됐다"라며 "2거래일 연속 순유출"이라고 밝혔다. 전날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IBIT) 역시 저조한 순유입을 보였다. IBIT는 7520만 달러가 순유입돼며, 17거래일 기준 최저 유입을 기록했다.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anance)가 6종의 현물 페어를 상장한다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바이낸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AAVE/TRY, ARKM/FDUSD, CRV/TRY, FET/BRL, RAY/FDUSD, RNDR/EUR 현물 페어를 상장한다"라고 전했다. 거래는 21일 8시(UTC)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비트코인(BTC)이 하락한 가운데 지난 24시간 동안 6억5700만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암호화폐) 선물 포지션이 청산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가상자산 전문 매체인 크립토폴리탄은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이 7% 이상 급락하며, 6억5700만 달러(약 8800억원) 규모의 선물 포지션이 청산됐다"라며 "롱포지션 청산액은 무려 5억3300만 달러(약 7137억원)"라고 밝혔다. 이어서 "선물 포지션 청산은 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에서 일어났다"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각각 1억9100만 달러, 1억3400만 달러 규모의 청산액이 발생했다"라고 전했다. 최근 급격한 상승세를 보인 알트코인 솔라나(SOL)와 도지코인(DOGE) 역시 3900만 달러, 1400만 달러의 청산액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산한 가상자산(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캐피털(Three Arrows Capital)의 공동 설립자가 회사 파산이 (투자자들에게) 미안하지 않으며 최대한 징역형을 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일(현지시각) 카일 데이비스(Kyle Davies) 쓰리애로우캐피털 공동 설립자는 언체인드(Unchained)와의 인터뷰를 통해 "회사가 파산한 것이 미안하지 않다"라며 "회사들은 항상 파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징역을 피하기 위해 싱가포르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유럽과 아시아를 돌아다니고 있다"라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 대비 5포인트 하락하며 '탐욕' 단계로 전환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시장 심리를 표현하는 지표로 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공포, 100에 가까울수록 극도의 탐욕을 의미한다. 19일(현지시각) 가상자산 분석업체인 얼터너티브(Alternative)가 제공하는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100점 만점 기준 74점으로, '극도의 탐욕' 단계에서 '탐욕' 단계로 진입했다. 전날 지수는 79점(극도의 탐욕)을 기록했다. 공포·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소셜 미디어(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아발란체(AVAX)가 알리페이와 협력하여 웹3 전자지갑을 출시한다. 19일(현지시각) 아발란체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중국 알리페이와 협력해 웹3를 지원하는 전자지갑과 바우처 프로그램을 출시한다"라며 "아발란체 서브넷이 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라고 밝혔다.

스택스(STX) 커뮤니티 투표에서 나카모토 업그레이드 안건이 통과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스택스 공동창업자인 무닙 알리(Muneeb Ali)는 X를 통해 "스택스 나카토모 업그레이드 안건이 99.98% 찬성률로 통과됐다"라며 "4억900만 달러 이상의 자본과 2700개가 넘는 계정이 투표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앞서 알리는 "스택스 나카모토의 출시는 비트코인 L2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린다"라고 말한 바 있다.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인플레이션을 대비하기 위해 비트코인을 매수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아르헨티나 사람들이 276%의 인플레이션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비트코인을 구매한다"라며 비트코인이 랠리를 시작하며 아르헨티나 국민들이 페소를 달러로 환전하기보다는 비트코인을 구입하고 싶어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아르헨티나의 현지 가상자산 거래소 레몬(Lemon)의 비트코인 거래량은 2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른 현지 거래소인 리피오(Ripio)와 벨로(Belo)의 비트코인 거래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퀀트 대표가 밈코인의 중앙화 문제를 지적했다. 19일(현지시각)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는 X를 통해 "밈코인 투자자들은 밈코인이 탈중앙성을 지녀 VC들이 지원한 토큰보다 공정하다고 주장한다"라며 "76%의 슬러프(SLERF)는 상위 100명이 소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밈코인은 비트코인(14%)과 일반 VC 투자 토큰(70%)에 비하면 훨씬 중앙화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주 대표는 밈코인은 가상자산(암호화폐) 산업에 해를 끼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에테나 랩스(Ethena Labs)의 스테이블코인 '에테나 USDe(USDe)'가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5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현지시각) 아서헤이즈 비트멕스 창업자는 X를 통해 "USDe가 스테이블 코인 시가총액 5위에 안착했다"라며 "이더나의 TGE(Token Generation Event)는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서헤이즈는 에테나 랩스의 투자자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