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재무부, 가상자산 세탁 혐의 북한 은행 및 관계자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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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재무부가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 혐의로 북한 은행가 8명과 기관 2곳을 제재 목록에 추가했다고 밝혔다.
  • 재무부는 이번 제재가 불법 사이버 활동과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자금 조달 네트워크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전했다.
  • OFAC는 국제 금융망을 통해 북한 해커 자금 흐름을 지원하거나 은닉한 외국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추가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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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재무부가 가상자산(암호화폐)을 이용한 자금세탁 혐의로 북한 금융기관 및 관계자들을 제재했다.

4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OFAC)은 수백만달러 규모의 가상자산 세탁에 관여한 혐의로 북한 은행가 8명과 기관 2곳을 제재 목록에 추가했다.

재무부 관계자는 "북한 정부의 지원을 받는 해커 조직들이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 자금 조달을 위해 가상자산을 탈취하고 이를 세탁하고 있다"며 "이번 제재는 불법 사이버 활동과 대량살상무기(WMD) 확산 자금 조달 네트워크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OFAC는 또한 국제 금융망을 이용해 북한 해커들의 자금 흐름을 지원하거나 은닉한 외국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추가 제재를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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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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