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시퀀스가 부채 상환을 위해 보유 중인 비트코인 970개를 매도했다고 전했다.
- 이번 매도 발표 이후 시퀀스의 주가는 16.6% 하락했으며, 비트코인 보유 순위도 33위로 내려앉았다고 밝혔다.
- 시퀀스 CEO는 장기적 비트코인 보유 전략에는 변함이 없으며, 이번 조치로 재무 구조가 강화됐다고 전했다.

반도체 기업 시퀀스(Sequans)가 보유 중인 비트코인(BTC) 일부를 매도해 부채를 상환했다고 밝히자 주가가 급락했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시퀀스는 전체 보유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970 비트코인을 매도해 1억8900만달러 규모 전환사채의 절반을 상환했다. 이에 따라 시퀀스 주가는 16.6% 하락한 5.92달러로 마감했다.
조르주 카람(Georges Karam) 시퀀스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을 핵심 전략 자산으로 보유하려는 장기적 입장은 변함없다"며 "이번 거래는 시장 상황에 따른 전술적 결정으로,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어서 "이번 부채 상환으로 재무 구조가 강화됐으며, 채무 계약상 제약이 완화돼 향후 전략적 자산 운용에 더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전 세계 200개 이상의 상장 기업이 자산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보유 중이며, 시퀀스는 이번 매도 이후 기업 비트코인 보유 순위에서 네 계단 하락해 33위로 내려앉았다.

손민 기자
sonmi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