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비축 괜찮나…비트마인, 이더리움 투자 손실 24억달러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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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올해 가상자산 비축 사업 모델이 주목받았으나, 시장 약세로 일부 기업이 큰 손실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 비트마인은 이더리움 340만개를 평단가 4037달러에 매수해 약 24억달러 투자 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 이더리움 하락폭이 커지면서 비트마인과 샤프링크 게이밍 두 기업의 mNAV가 1 미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비축하는 사업 모델이 올 한해 큰 주목을 받으면서 많은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기업이 등장했다. 다만 최근 가상자산 시장이 약세장으로 전환하면서 일부 기업이 대규모 손실을 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일(한국시간) 스트레티직이더리저브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최대 보유 기업 비트마인은 현재 약 340만개의 이더리움(약 113억2000만달러)을 평단가 4037달러에 매수했다. 이에 따른 투자 손실은 약 24억달러에 달한다.

이더리움 보유량 2위인 샤프링크 게이밍 역시 큰 손실을 봤다. 샤프링크의 이더리움 보유량은 86만개이며, 투자 손실은 1억7000만달러에 이른다.

이더리움의 하락폭이 커지면서 두 회사의 mNAV도 1미만을 기록했다. mNAV는 기업 시가총액을 보유한 가상자산의 순자산가치(NAV)로 나눈 지표다. mNAV가 1보다 높으면 시장이 해당 기업의 자산 이상 가치를 인정하고 있음을, 반대로 1보다 낮을 경우 시장이 그 기업을 자산가치보다 낮게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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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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