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리서치 "10월은 '레드 옥토버'…11월 심리 개선 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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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10월 글로벌 가상자산 시가총액이 6.1% 감소하며 '레드 옥토버'를 기록했다고 바이낸스 리서치가 밝혔다.
  • 11월에는 미국 중앙은행의 긴축 종료 기대감으로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은 시장 점유율이 59.4%로 상승하며 상대적 강세를 보였으나, 알트코인은 이더리움 ETH를 포함해 전반적으로 약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글로벌 가상자산(암호화폐) 시가총액이 6.1% 감소하며 2018년 이후 첫 '레드 옥토버'를 기록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이달 중 투자 심리가 일부 개선될 수 있다는 기대가 제기되고 있다.

13일 바이낸스 리서치는 연구 보고서를 통해 "시장은 지난달 10일 발생한 약 190억달러 규모 청산 이벤트 이후 전반적인 위험회피 흐름이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11월은 미국 중앙은행(Fed)이 양적 긴축(QT)를 종료할 것이란 기대가 선반영되며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고 밝혔다.

지난달 비트코인(BTC)은 가격 조정을 받았지만 시장 점유율이 59.4%까지 상승하며 '상대적 선호' 흐름을 유지했다. 이더리움(ETH)은 점유율이 12.6%로 소폭 하락했으나, 기관 재무 부문의 ETH 보유량이 전체 공급의 5%를 넘기며 수요는 견조한 상태다.

알트코인 내에서는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 BNB는 생태계 확장 흐름을 바탕으로 지난달 6.2% 상승하며 이례적 강세를 보였다. 반면 솔라나는 스테이킹 ETF 상장에도 불구하고 12.7% 하락했다. 또 엑스알피(XRP)는 정부 셧다운으로 ETF 승인 일정이 지연되면서 13.9% 조정받았다. 도지코인(DOGE)과 체인링크(LINK)는 각각 21.1%, 21% 떨어졌고, 카르다노(ADA)는 고래 매도 증가와 ETF 지연 영향으로 24% 하락해 주요 약세 자산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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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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