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아서 헤이즈는 최근 비트코인 급락의 원인으로 달러 유동성 위축을 지목했다고 전했다.
- 헤이즈는 ETF 차익거래자 이탈과 DAT 프리미엄 소멸로 '가짜 매수세'가 사라지면서 비트코인이 실제 유동성 환경에 맞춰 조정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 그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이 이어질 경우 정책 전환이 이뤄질 수 있으며, 이때 비트코인 가격이 연말까지 20만~25만 달러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립자가 최근 비트코인 급락의 핵심 요인은 펀더멘털 약화가 아닌 달러 유동성의 급격한 축소라고 지적했다.
18일(현지시간) 아서 헤이즈는 자신의 미디엄을 통해 "상장지수펀드(ETF)와 디지털자산기업(DAT) 관련 펀드 흐름 약화로 시장이 다시 부정적 유동성 환경에 놓였으며, 달러 유동성 지수가 7월 이후 약 1조달러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헤이즈는 특히 ETF 차익거래자들의 이탈과 DAT 프리미엄 소멸로 인해 비트코인의 '가짜 매수세'가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이전까지 ETF 생성·상환 구조(QI/PD)의 차익거래 흐름이 가격을 떠받쳤으나, 해당 매수 압력이 해소되면서 비트코인이 실제 유동성 환경에 맞춰 하향 조정될 수밖에 없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단기적으로 비트코인이 8만~8만5000달러까지 추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이런 조정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 신용 이벤트 등 위험회피 흐름과 맞물려 나타날 수 있으며, 미국 주식시장 역시 10~20%의 조정을 겪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헤이즈는 향후 정책 전환에 주목했다. 그는 "미국 국채 금리가 계속 상승해 금융시장 스트레스를 높일 경우,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와 미국 재무부가 다시 유동성을 공급할 수밖에 없다"며 "정책 전환이 실제로 발생할 경우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20만~25만달러 구간으로 빠르게 반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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