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JP모건 CEO 제이미 다이먼은 자사가 정치 또는 종교적 이유로 고객 계좌를 폐쇄한 적이 없다고 전면 부인했다고 전했다.
- 다이먼 CEO는 디뱅킹 규칙 개선을 위해 10년 넘게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 최근 트럼프 미디어 등 여러 계좌 폐쇄 사례가 제기되며 '초크포인트 2.0' 우려가 커졌다고 전했다.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 JP모건 최고경영자(CEO)가 자사가 특정 정치 성향이나 종교적 배경을 이유로 고객 계좌를 폐쇄했다는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오히려 디뱅킹 규칙을 개선하기 위해 10년 넘게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폭스뉴스 'Sunday Morning Futures' 인터뷰에서 "은행이 다양한 이유로 서비스를 중단하는 경우는 있지만, 정치적 견해는 고려 대상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정치·종교에 기반한 차별적 디뱅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발언은 최근 제기된 여러 의혹에 대한 대응이다. 데빈 누네스(Devin Nunes) 대통령 정보자문위원회 의장 겸 트럼프 미디어 CEO는 JP모건이 자사를 디뱅킹했으며, 특검 잭 스미스가 트럼프 측 개인·단체 400여곳의 금융 기록을 소환한 과정에서도 JP모건 계좌가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잭 말러스(Jack Mallers) 스트라이크(Strike) CEO도 지난달 JP모건이 자신의 개인 계좌를 '어떤 설명도 없이' 폐쇄했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 시절 논란이 된 '초크포인트(Operation Chokepoint) 2.0' 우려를 다시 불러일으켰다. 이외에도 비수탁형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셰이프시프트(ShapeShift)의 마케팅 책임자 휴스턴 모건(Houston Morgan) 역시 11월에 비슷한 계좌 폐쇄 사례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단독] "에어드롭도 과세 대상"…당국, '가상자산 포괄주의' 도입한다](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4bde9dab-09bd-4214-a61e-f6dbf5aacdfb.webp?w=250)


![[시황] 비트코인, 7만5000달러선 아래로…이더리움도 2200달러선 하회](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eaf0aaad-fee0-4635-9b67-5b598bf948cd.webp?w=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