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하버드대학교가 3분기 보유 자산에서 비트코인 투자 비중을 크게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 동 기간 비트코인 투자 규모는 금 대비 2배에 달하는 4억4300만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 주요 대학 기금의 행보는 장기 기관 자금의 투자 성향을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됐다.

하버드대학교가 3분기 보유 자산에서 비트코인(BTC) 비중을 크게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매트 호건(Matt Hougan) 비트와이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X를 통해 "하버드가 3분기 비트코인 투자를 1만1700만달러에서 4만4300만달러로 늘렸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금 상장지수펀드(ETF) 투자도 10200만달러에서 23500만달러로 증가했지만, 비트코인 투자 규모가 약 두 배 수준으로 높게 나타났다.
호건 CIO는 "하버드는 실질적인 통화 가치 하락 가능성에 대비해 자산 배분을 조정하고 있으며, 그 과정에서 비트코인을 금 대비 2대1 비중으로 선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주요 대학 기금의 움직임이 장기 기관 자금의 투자 성향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