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번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 7억 6700만달러가 순유입되며 기관 매수세가 가속화됐다고 전했다.
- 블랙록이 이번주 ETF를 통해 약 8730개의 비트코인을 사들이며 전체 순유입의 약 7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 미국 엑스알피(XRP) 현물 ETF에서는 2주 연속 약 28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이번주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7억 60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자금 유입세를 견인했다.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업체 소소밸류에 따르면 이번주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약 7억 67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주간 기준 3주 연속 순유입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이더뉴스(Ethnews)는 "(이번주 순유입액은) 비트코인 약 1만 1117개가 매입된 것과 동일한 규모"라며 "비트코인이 6만 6000달러에서 7만달러 이상으로 반등한 주에 기관 매수세가 가속화됐다"고 전했다.
ETF 자금 유입세를 주도한 건 블랙록이다. 블랙록은 이번주 들어 ETF를 통해 약 8730개의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이번주 ETF 순유입액의 약 78%에 달하는 규모다. 이어 피델리티(2170개), 반에크(211개), 비트와이즈(135개), 아크 21셰어즈(96개) 순이었다.
이번주 미국 이더리움(ETF) 현물 ETF는 1억 60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더리움 약 6만 2000개에 달하는 규모로, 주간 기준 3주 연속 순유입이다.
구체적으로 피델리티가 ETF를 통해 약 5만개의 이더리움을 사들이며 자금 유입세를 이끌었다. 그레이스케일(3416개), 아크 21셰어즈(517개), 프랭클린템플턴(390개)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비트와이즈는 이번주 ETF를 통해 3373개의 이더리움을 매도했다.
자금 흐름이 심상치 않은 건 미국 엑스알피(XRP) 현물 ETF다. 소소밸류에 따르면 이번주 엑스알피 현물 ETF에선 약 28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주간 기준 2주 연속 순유출이다. 엑스알피 현물 ETF가 2주 연속 자금 순유출을 기록한 건 지난 1월에 이어 2번째다.
한편 전체 미국 암호화폐 미국 현물 ETF에 이번주 순유입된 자금은 약 8억 67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체 ETF의 운용자산은 1060억달러를 기록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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