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이 엔화 매수·달러 매도 방식의 외환시장 개입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 개입 이후 엔/달러 환율이 160엔대 후반에서 155엔대까지 급락했다고 전했다.
-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이 "단호한 조치"로 달러 매도, 엔화 매수 직접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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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외환당국이 엔화 매수를 통해 시장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30일(현지시간)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BOJ)이 이날 엔화 매수·달러 매도 방식의 외환시장 개입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 관계자는 (시장) 개입 사실을 인정했다"며 "(시장 개입으로) 이날 한때 160엔대 후반까지 오른 엔/달러 환율이 순식간에 155엔대까지 하락했다"고 전했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장중 도쿄 외환시장에서 160.7엔에 근접하며 2024년 7월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앞서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이날 재무성에서 만난 취재진에게 "드디어 전부터 말해온 단호한 조치를 취할 시점이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사쓰키 재무상이 언급한 '단호한 조치'는 달러 매도, 엔화 매수 방식의 외환시장 직접 개입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