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bitbloomingbit

PiCK 뉴스

푸틴 "미국과 자포리자 원전 공동 관리 논의 중…비트코인 채굴에도 활용 가능성"

기사출처
진욱 기자
공유하기
  • 푸틴 대통령이 자포리자 원전을 미국과 공동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 해당 원전의 전력비트코인 채굴에 활용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 미국이 원전 전력을 디지털자산 채굴에 사용하려는 의향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Harold Escalona / Shutterstock.com
사진=Harold Escalona / Shutterstock.com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유럽 최대 원자력 발전소인 자포리자 원자력발전소를 미국과 공동으로 관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해당 원전 전력을 비트코인(BTC) 채굴에 활용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고 러시아 언론이 전했다.

26일(한국시간) 러시아 매체 코메르산트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지난 25일 크렘린궁에서 열린 국가평의회(Gossovet) 연말 회의에서 자포리자 원전과 관련한 미국과의 협의 내용을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푸틴 대통령은 자포리자 원전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가 아닌 미국 측과의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특히 미국 측이 원전 전력을 디지털자산 채굴에 사용하는 것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또 우크라이나로의 전력 공급 문제 역시 미국의 제안으로 논의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자포리자 원전에서 근무 중인 우크라이나 기술자들에 대해서는 현재도 근무 중이지만 러시아 여권을 취득해 러시아 관할 하에 있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ublisher img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