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스 쏜 갤럭시 리서치 이사는 비트코인이 올해 연간 수익률을 양수로 마치기 위해서는 연말 종가가 9만 3389달러를 넘어야 한다고 밝혔다.
- 현재 미국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은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누적 유입액 감소폭이 9%에 그치며 자산군으로서의 성숙도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 갤럭시는 기관 및 국가 단위의 비트코인 매입이 향후 비트코인 가치 재평가의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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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올해 연간 수익률을 양수로 끝마치기 위해서는 연말 종가가 9만 3389달러를 넘어서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알렉스 쏜 갤럭시 리서치 이사는 26일(현지시간) X를 통해 "비트코인이 올해 긍정적인 성과로 마감하려면 연말 마지막 거래일 9만 3389달러를 상회해야 한다"고 밝혔다.
다만 쏜 이사는 "올해 시장에 긍정적인 호재들이 쏟아지며 일상화된 점을 고려할 때, 일부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내년 1월 비트코인에 대한 재평가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실제로 미국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은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 유입액은 지난 10월 620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최근 약세장 속에서도 감소폭이 9%에 그쳤다. 쏜 이사는 "가격 변동성 대비 자금 이탈이 적다는 것은 비트코인이 자산군으로서 성숙도가 높아지고 있음을 방증한다"고 분석했다.
장기 전망도 낙관적이다. 갤럭시는 비트코인이 통화 가치 하락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서 금의 전철을 밟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진단했다. 쏜 이사는 "여러 대형 자산 운용사와 각국 중앙은행들이 비트코인 매입 추세를 촉발할 수 있다"며 기관과 국가 차원의 채택이 향후 비트코인 가치 재평가의 핵심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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