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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마인, 韓 투자자 해외 주식 선호도 2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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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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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트마인은 이더리움(ETH) 매집 전략을 추진하며 올해 한국 투자자들의 해외 주식 선호도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한국 투자자들은 비트마인에 약 14억달러 규모로 순매수했으며, 이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해외 종목 중 두 번째로 큰 순매수라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ETH 중심의 기업형 트레저리 전략을 구축한 비트마인에 대해 한국 투자자들이 개인 주식과 레버리지 ETF를 활용해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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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을 전략적으로 매집 중인 비트마인(BitMine, BMNR)이 올해 한국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한 해외 주식 2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올해 한국 투자자들은 비트마인 주식을 약 14억달러 규모로 순매수했다. 이는 미국 증시에 상장된 해외 종목 가운데 두 번째로 큰 순매수 규모다.

매체에 따르면 비트마인은 비트코인(BTC) 채굴 기업에서 이더리움 중심의 재무·스테이킹 전략 기업으로 전환한 이후 한국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ETH를 대규모로 보유하며 기업형 이더리움 트레저리 전략을 구축한 점이 투자 매력으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한국 투자자들은 개별 주식 투자뿐 아니라 레버리지 상품을 통해서도 비트마인에 대한 익스포저를 확대했다. 티렉스(T-Rex)가 출시한 비트마인 2배 레버리지 ETF를 활용해 투자 비중을 늘린 사례도 확인됐다.

시장에서는 가상자산 가격 변동성과는 별개로, 전략적 ETH 보유 기업에 대한 한국 개인 투자자들의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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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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