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온체인 분석업체 산티먼트는 고래 매집과 개인 투자자 차익 실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 고래와 상어 집단은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5만6227 BTC를 추가로 매집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산티먼트는 이러한 수급 구조에 따라 가상자산 시장 전체 시가총액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비트코인 시장에서 대형 보유자들의 매집과 개인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추가적인 상승 모멘텀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6일(현지시간) 온체인 분석업체 산티먼트는 X를 통해 "최근 고래와 상어로 불리는 대형 보유자들의 매집과 개인 투자자들의 차익실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시장은 전통적으로 대형 보유자들의 움직임을 따라가고, 소규모 개인 투자자의 기대와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산티먼트에 따르면 고래와 상어는 비트코인(BTC) 10개에서 1만개를 보유한 주소를 의미하며, 개인 투자자는 0.01 BTC 미만을 보유한 지갑으로 정의된다.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이들 고래·상어 집단은 총 5만6227 BTC를 추가로 매집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산티멘트는 "이 시점이 비트코인의 국지적 저점에 해당한다"며 "이후 시장 가격은 비교적 횡보했지만, 고래들의 매집으로 나타난 강세 다이버전스는 최소한의 돌파 움직임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24시간 동안에는 시장 여건이 한층 더 개선됐다는 평가도 나왔다. 개인 투자자들이 이번 상승을 본격적인 상승장이 아닌, 일시적인 반등에 그칠 수 있다고 판단해 미리 수익을 확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개인 투자자들이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일 때 오히려 시장은 추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분석이다.
산티먼트는 이러한 수급 구조를 종합해 "평소보다 높은 확률로 가상자산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이 확대되는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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