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엘리자베스 워런 의원이 차기 연준 의장 지명자 케빈 워시에게 제롬 파월 의장과 리사 쿡 이사 관련 수사·조사 논란에 대한 입장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 워런 의원은 연준의 차기 의장이 통화정책 결정을 정치적 고려로부터 분리하겠다는 분명한 약속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 워런 의원은 연준의 독립성이 훼손될 경우 금융시장 신뢰와 정책 일관성이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으며, 워시 지명자를 둘러싼 의회 내 검증이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엘리자베스 워런 미국 상원의원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으로 지명된 케빈 워시(Kevin Warsh)에게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리사 쿡(Lisa Cook) 연준 이사에 대한 조사와 관련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30일(현지시간) 경제 속보 계정 월터블룸버그(Walter Bloomberg)에 따르면 워런 의원은 워시 의장 지명자에게 보낸 서한에서 파월 의장 및 쿡 이사를 둘러싼 수사·조사 논란에 대해 명확한 견해를 밝힐 것을 요청했다. 최근 연준 고위 인사들을 대상으로 한 법무부 조사와 정치적 압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요구다.
워런 의원은 서한에서 "연준의 차기 의장은 통화정책 결정을 정치적 고려로부터 완전히 분리하겠다는 분명한 약속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의 독립성이 훼손될 경우 금융시장 신뢰와 정책 일관성이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워시 의장 지명자는 과거 연준 이사로 재직한 바 있으며, 향후 연준의 정책 방향성과 독립성 유지 여부를 둘러싸고 의회 내 검증이 이어질 전망이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