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레세자 칸야고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 총재가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성을 강력하게 경고했다고 밝혔다.
-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화폐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고 언제든 쪼개지거나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 남아공 중앙은행은 포괄적인 규제 부재 속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 급증이 금융 부문의 새로운 리스크라고 경고한 바 있다고 전했다.

레세자 칸야고(lesetja Kganyago) 남아프리카공화국 중앙은행(SARB) 총재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성을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가상자산(암호화폐)의 일종인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화폐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칸야고 총재는 이날 열린 '2026 워릭 이코노믹 서밋(Warwick Economics Summit)'에서 "중앙은행은 화폐의 단일성과 대중의 화폐 접근성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사실 이런 자산들은 언제든 쪼개지거나 붕괴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스테이블코인이 달러 등 법정화폐나 국채에 가치를 연동해 가격 변동성을 줄였지만, 그 안정성이 영구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남아공에서는 최근 변동성이 큰 일반 가상자산의 대안으로 미국 국채 등을 담보로 하는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남아공 중앙은행은 지난 11월 보고서를 통해 포괄적인 규제 부재가 금융 부문의 새로운 리스크로 떠오르고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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