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민주당 의원들이 SEC가 트럼프 대통령과 연관된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안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전했다.
- 스티븐 린치 의원은 SEC가 바이낸스 등 여러 가상자산 기업을 상대로 한 핵심 소송을 잇달아 취하해 평판과 대중의 신뢰가 심각하게 손상됐다고 밝혔다.
- 의원들은 가상자산 산업과 소비자를 위해 감독 당국의 일관된 집행과 책임 있는 규제 집행이 필요하며, 특히 트럼프 연계 가상자산 사업에 대한 SEC의 소극적 대응을 문제 삼았다고 전했다.
미국 민주당 의원들이 하원 청문회에서 폴 앳킨스(Paul Atkins)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향해 트럼프 대통령과 연관된 가상자산(암호화폐) 사안을 사실상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민주당 하원의원 스티븐 린치(Stephen Lynch)는 "현재 SEC는 바이낸스를 비롯한 여러 가상자산 기업을 상대로 제기했던 핵심 소송들을 잇달아 취하하고 있다"며 "SEC 평판은 매우 심각하게 손상된 상태로, 대중의 신뢰도 빠르게 약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상황은 가상자산 산업과 소비자 모두에게 바람직하지 않다"며 감독 당국의 일관된 집행과 책임 있는 규제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특히 트럼프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가상자산 사업과 관련해 SEC가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청문회에서는 SEC의 최근 집행 기조 변화와 주요 가상자산 기업에 대한 소송 취하 배경을 두고 공방이 이어졌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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