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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록 "비트코인 ETF서 대규모 청산?…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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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블랙록은 최대 규모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에서 헤지펀드 자금 대거 유출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 인식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 블랙록은 최근 비트코인 시장이 불안정했음에도 IBIT 펀드 자금의 0.2%만 환매됐으며, 레버리지 플랫폼에서 수십억 달러가 청산된 것과 달리 ETF 자금 흐름은 안정적이었다고 전했다.
  • 블랙록은 ETF 투자자 기반이 장기적인 투자 성향을 보이고 있어 ETF가 단기 투기 자금의 통로라는 인식은 오해라고 밝혔다.

최근 비트코인(BTC) 약세의 주요 요인 중 하나로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최대 규모 비트코인 현물 ETF 'IBIT'의 운용사 블랙록이 이를 반박했다.

13일(한국시간) 업계에 따르면 로버트 미치닉 블랙록 디지털자산 총괄은 발표자리에서 "헤지펀드가 대거 자금을 빼며 시장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는 인식은 사실과 다르다"라며 "일각에서는 ETF 안에 헤지펀드 자금이 대거 들어와 변동성을 만들고 매도에 나선다고 보지만, 우리가 보고 있는 데이터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그는 "지난주 비트코인 시장이 상당히 불안정한 한 주를 보냈음에도 IBIT에서는 펀드 자금의 0.2%만 환매됐다"라며 "만약 헤지펀드가 ETF를 활용해 대규모 포지션을 운영하다가 이를 급격히 청산했다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금 유출이 나타났어야 했을 것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레버리지 플랫폼에서 수십억 달러가 청산된 것과 달리, ETF 자금 흐름은 매우 안정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ETF 투자자 기반은 훨씬 더 장기적인 투자 성향을 보이고 있다"며 "ETF가 단기 투기 자금의 통로라는 인식은 오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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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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