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에도 매수 지속…국내 디지털자산 비축 기업들 비트코인 추가 확보"
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국내 상장사들이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전략에 따라 하락장에도 비트코인(BTC)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 넥써쓰는 DAT 전략 강화를 위해 조달한 133억원 중 113억원을 비트코인과 테더(USDT), 자사 프로젝트 토큰 취득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파라택시스코리아는 이달 초 비트코인 50개를 추가 매입해 보유 물량이 200개를 넘겼으며, 업계는 일부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장기 보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조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국내 상장사들이 디지털자산 트레저리(DAT) 전략에 따라 비트코인(BTC) 매입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일부 국내 상장사들은 올해 들어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을 추가 확보하고 있다. 미국 스트래티지, 일본 메타플래닛 등 해외 DAT 기업들이 하락장에서 매수를 이어가는 것과 유사한 흐름이다. 가격 하락 구간을 활용해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먼저 장현국 대표가 이끄는 게임사 넥써쓰는 최근 DAT 전략 강화를 위해 총 133억원 규모 자금을 조달했다. 이 가운데 113억원은 비트코인과 테더(USDT), 자사 프로젝트 토큰 취득에 투입할 계획이다. 장현국 대표도 5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닥 상장사 파라택시스코리아도 이달 초 비트코인 50개를 추가 매입했다. 이번 매입으로 보유 물량은 200개를 넘어섰다.
업계에서는 국내 법인의 가상자산 투자 가이드라인이 아직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일부 기업들이 선제적으로 장기 보유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고 본다. 단기 변동성보다는 중장기 자산 편입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평가다.

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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