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 美 대선 랠리 상승분 대부분 반납…시총 40% 증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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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가상자산(암호화폐) 랠리의 상승분이 대부분 반납되며 토탈3 시가총액이 고점 대비 약 40% 하락했다고 전했다.
  •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해 6만달러선까지 떨어진 뒤 제한적 반등 중이며, 이더리움은 사상 최고가 대비 약 60% 급락했다고 밝혔다.
  • 코인마켓캡 공포·탐욕 지수가 14로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며 시장이 뚜렷한 회복 신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미국 대선 이후 촉발됐던 2024~2025년 가상자산(암호화폐) 랠리의 상승분이 대부분 반납됐다. 시장은 2025년 10월 고점 대비 약 40% 하락하며 구조적 약세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제외한 전체 가상자산 시가총액을 집계하는 '토탈3(Total3)' 지표는 2024년 11월 5일 미국 대선 직후 91% 이상 급등해 12월 약 1조1600억달러까지 치솟았다. 대선 직전 토탈3 시총은 약 6000억달러 수준이었다.

이후 시장은 9000억달러대로 밀리며 변동성을 이어갔고, 2025년 1월 18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을 앞두고 1조1300억달러까지 재차 반등했다. 그러나 2025년 10월 약 1조1900억달러로 고점을 기록한 직후 대규모 급락이 발생하며 상승 추세가 붕괴됐다. 현재 토탈3 시총은 약 7130억달러로, 2024년 11월 10일 수준으로 되돌아간 상태다.

주요 자산도 낙폭이 컸다.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해 6만달러선까지 밀린 뒤 6만8000달러 부근에서 제한적 반등을 보이고 있다. 이더리움은 2025년 8월 기록한 약 5000달러 사상 최고가 대비 약 60% 급락했다.

투자 심리도 크게 위축됐다. 코인마켓캡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14로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다. 해당 지표는 2월 5일 5까지 하락하며 집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바 있다. 시장은 단기 반등에도 불구하고 뚜렷한 회복 신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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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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