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티모시 피터슨은 지난 24개월 중 50%가 상승 마감했다며, 10개월 뒤 비트코인이 지금보다 높을 확률이 88%에 달한다고 밝혔다.
- 2025년 비트코인은 6개월 상승, 6개월 하락했고 현재 연초 대비 약 25% 낮은 6만8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 공포·탐욕 지수가 9로 '극단적 공포' 수준인 가운데, 산티먼트는 소셜미디어의 과도한 가격 전망 감소를 "건강한 중립 회복 신호"로 해석했다고 밝혔다.

최근 2년간 월간 수익률의 절반이 플러스를 기록했다는 점을 근거로, 비트코인(BTC)이 연말까지 현재 가격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코노미스트 티모시 피터슨은 "지난 24개월 중 50%가 상승 마감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보면 10개월 뒤 비트코인이 지금보다 높을 확률은 88%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는 24개월 구간에서 양(+)의 월 수를 집계해 추세 전환 가능성을 가늠하는 방식을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2025년 비트코인은 1월, 4월, 5월, 6월, 7월, 9월 상승했고, 나머지 6개월은 하락 마감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연초 대비 약 25% 낮은 6만8000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다만 시장 전망은 엇갈린다. 암호화폐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에서는 2026년 12월이 연중 최고 상승률을 기록할 확률을 17%로 보고 있으며, 11월(18%)이 소폭 앞선다. 역사적으로는 2013년 이후 11월이 평균 41.13% 수익률로 가장 강한 달로 집계됐다.
단기 전망을 두고도 의견이 분분하다. MN트레이딩 캐피털의 마이클 반 데 포페는 "다음 주 비트코인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한 반면,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는 "진정한 바닥은 2026년 10월까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장 심리는 여전히 위축돼 있다. 공포·탐욕 지수는 9로 '극단적 공포' 구간에 머물고 있다. 그러나 산티먼트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의 과도한 가격 전망이 줄어들고 있는 점을 "건강한 중립 회복 신호"로 해석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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