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샘슨 모우는 비트코인이 금 시가총액 및 글로벌 통화공급(M2) 대비 추세선보다 약 24~66% 낮게 거래돼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 그는 비트코인-금 비율 Z-스코어가 현재 약 -1.24 수준이며, 과거 -2 이하 구간 진입 후에는 150%·300% 이상 상승장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 일부 분석가들은 지정학적 긴장과 투자심리 위축을 이유로 비트코인이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한 가운데 단기적으로 5만달러 구간 테스트 가능성을 경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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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이 금 시가총액 및 글로벌 통화공급(M2) 대비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기술 기업 샘슨 모우 Jan3의 최고경영자(CEO)는 X를 통해 "비트코인은 금 시가총액 또는 글로벌 통화공급 대비 추세선보다 약 24~66%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반면, 금은 과도하게 확장(overextended)된 상태"라고 주장했다.
현재 4월물 금 선물은 5247.90달러에 마감했으며, 토큰화 금 자산인 PAX Gold는 540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모우는 비트코인-금 비율의 Z-스코어를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Z-스코어는 가격이 장기 평균 대비 얼마나 이탈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0은 평균 수준, 0 이상은 평균 대비 고평가, 0 이하는 저평가를 의미한다.
그는 "비트코인-금 비율의 Z-스코어가 -2 이하로 내려갈 경우 과거 대규모 상승장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당 지표는 약 -1.24 수준이다.
트레이딩뷰 데이터에 따르면 2022년 11월 FTX 붕괴 당시 이 지표는 -3 아래로 하락했고, 이후 12개월간 비트코인 가격은 150% 이상 상승했다. 2020년 3월 코로나19 급락 국면에서도 Z-스코어가 -2 이하로 내려간 뒤 1년간 300% 넘는 상승을 기록했으며, 2021년 11월 약 6만9000달러의 당시 사상 최고가를 형성했다.
다만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추가 하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지정학적 긴장과 투자심리 위축 속에서 최근 가격 흐름이 2022년 약세장과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고점 대비 50% 이상 하락해 6만달러 초반까지 밀린 뒤 제한적인 반등을 보이고 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단기적으로 5만달러 구간 테스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금 대비 상대가치와 글로벌 유동성 흐름을 근거로 한 저평가론과, 거시 불확실성을 반영한 추가 조정론이 맞서는 가운데 비트코인의 향후 방향성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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