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체이널리시스는 제재 대상 기관이 지난해 최소 1040억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수령해 2024년 대비 약 8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 같은 기간 불법 가상자산 거래 총액이 약 1540억달러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으며, 현 흐름 지속 시 2025년 불법 금융 활동 규모가 사상 최고치에 이를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보고서는 루블 연동 스테이블코인 A7A5가 제재 대상 러시아 기업들의 국경 간 무역 결제 시스템 역할을 하며 출시 후 1년도 안 돼 약 933억달러 규모 거래를 처리했다고 분석했다고 밝혔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러시아, 이란, 북한 등 제재 대상 국가들이 가상자산(암호화폐)을 활용해 제재를 회피하는 사례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제재 대상 기관이 최소 1040억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대비 약 8배 증가한 규모다.
같은 기간 불법 가상자산 거래 총액은 약 1540억달러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체이널리시스는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경우 2025년 불법 금융 활동 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보고서는 특히 루블 연동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A7A5를 사례로 언급했다. 해당 토큰은 제재 대상 러시아 기업들이 국경 간 무역 결제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결제 시스템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됐다.
A7A5는 출시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약 933억달러 규모의 거래를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