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폴리마켓의 이란 전쟁 관련 베팅에 1억달러 이상 거래가 몰렸지만 대부분 1000달러 이하 개인 투자자라고 보도했다.
- 월가 전문가들은 예측시장이 유동성과 거래 규모가 작아 기관투자자가 실제 투자 포지션을 만들기 어렵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 전문가들은 예측시장이 최근 6개월간 성장했지만 아직은 선물 시장이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간별 예측 흐름 리포트



지난 28일부터 시작된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전쟁을 두고 탈중앙화 예측시장에서 관련 베팅에 많은 돈이 몰려들었다. 다만 분석 결과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하기에는 유동성과 규모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한국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폴리마켓의 데이터를 분석해 하메네이 축출 가능성에 베팅한 투자자 90%가 1000달러 이하 소액 베팅을 한 개인 투자자였다고 보도했다. 해당 베팅에는 미국과 이스레알의 이란 공격 보도가 나오기 전 일주일 동안 1억달러 이상 거래가 이뤄지며, 시장의 관심을 끌었다.
100만달러 이상을 거래한 대형 지갑 10개는 뉴스 보도가 이뤄진 이후 하메네이 축출 가능성이 90% 이상일 때 뒤늦게 베팅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올린 평규 수익은 지갑당 1만1223달러에 그쳤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를 두고 아직 기관투자자 참여가 힘들다고 평가했다.
앨런 로신 오펜하이머 기관 주식 파생상품 책임자는 "예측시장은 아직 기관 투자자 기준에서 보면 유동성이 적다"라며 "거래 규모가 너무 작아 실제 투자 포지션을 만들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이언 더닝 허드슨리버트레이딩 인공지능 책임자는 "예측시장이 최근 6개월 동안 빠르게 성장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현재로서는 주말 예측시장 거래보다 일요일 밤 선물 시장 움직임이 훨씬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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