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코스피 지수가 6.99% 급락하고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고 전했다.
-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1조3710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순매도라고 밝혔다.
- 국제 유가 급등과 이란 전쟁 여파로 삼성전자 -7.81%, SK하이닉스 -8.33%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약세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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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코스피 지수가 개장 이후 급락하면서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이날 오전 9시3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99% 떨어진 5196.05에 거래 중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49% 떨어진 773.90이었다.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지수가 5% 이상 하락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한다.
현재까지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홀로 1조3710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은 8351억원, 기관은 556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세다. 전장 대비 5.11% 내린 1095.63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13억원, 외국인이 14억원어치 팔아치웠고, 기관은 499억원어치 순매수 중이다.
지난주 마지막 날 뉴욕증시도 약세를 보였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5% 하락했고, S&P500지수는 1.33%, 나스닥100지수는 1.59% 떨어졌다.
증시를 흔든 가장 큰 변수는 국제 유가 급등이다. 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영향이다. 국제 유가는 단숨에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다.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면서 증시도 타격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하락세다. 삼성전자는 7.81% 내린 17만3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도 8.33% 내린 84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8.86%) 삼성전자우(-7.11%), LG에너지솔루션(-4.37%)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6%) 등도 약세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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