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가상자산 업계가 지원하는 페어셰이크가 일리노이주 의회 선거에 총 약 180만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 페어셰이크와 연계된 프로텍트 프로그레스 등이 포함된 일리노이 선거 총 투입 금액은 약 860만달러로 2024년 중서부 지역 선거 대비 약 6배 규모라고 전했다.
- 리플랩스, 코인베이스 등 가상자산 기업들의 지원을 받는 페어셰이크는 약 1억9300만달러의 자금을 보유하고 2026년 선거에서 가상자산 산업에 우호적인 정치인을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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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암호화폐) 업계가 지원하는 정치활동위원회(PAC) 페어셰이크(Fairshake)가 미국 중간선거를 앞두고 일리노이주 의회 선거에 추가 자금을 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페어셰이크는 연방선거위원회(FEC)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일리노이주 하원의원 출마를 선언한 라숀 포드(La Shawn Ford)를 반대하는 광고 캠페인에 1만6000달러를 추가로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선거와 관련한 페어셰이크의 총 지출액은 약 180만달러로 늘었다.
앞서 페어셰이크는 일리노이주 부지사 줄리아나 스트래턴(Juliana Stratton)의 상원의원 선거 출마를 반대하는 광고에 약 550만달러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도 보고됐다.
페어셰이크와 연계된 단체들도 선거 자금 투입에 나섰다. 민주당 후보를 지원하는 단체 '프로텍트 프로그레스(Protect Progress)'는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니키 버진스키(Nikki Budzinski)를 지원하는 광고에 약 8만4000달러를 집행했으며, 로빈 켈리(Robin Kelly)의 상원의원 선거를 위해 약 9만달러를 사용했다.
현지 매체 데일리 노스웨스턴에 따르면 페어셰이크와 관련 단체들이 일리노이 선거에 투입한 총 금액은 약 86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중서부 지역 선거에 투입했던 자금의 약 6배 규모다.
페어셰이크는 리플랩스(Ripple Labs)와 코인베이스(Coinbase) 등 가상자산 기업들의 지원을 받는 정치자금 단체로, 올해 1월 기준 약 1억9300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보유하고 있다. 단체는 2026년 선거에서 "가상자산 산업에 우호적인 정치인을 지지하고 반대하는 정치인에는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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